서울 지하철 7호선 역 중 하나인 '남구로역'이 있는데  저 위 안내도를 보면 알겠지만 무려 지하 4층이나 되는 곳인데도 서울 지하철 역 중 유일하게 단 한대도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임. 덕분에 신체 장애인들처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한 곳이라 엘베설치 요구 시위를 할꺼면 저기를 가서 하는게 훨씬 공감대를 먹었을 거임.


그런데 저기가서 단 한번도 시위 한 적이 없다. 왜그럴까?



왜냐하면





그 역은 악명높은 가리봉동이 속한 동네이기 때문이다.



다들 알겠지만 여긴 조선족들 밀집구역이기 때문에 요렇게 생긴 조선족분들과



저 위처럼 하루벌고 하루 먹고사는 일용직 노동자분들이 많이 사신다.


치안 안좋은 가리봉동 특정상 성질 사납고 눈 돌아가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인간들이 남구로역부근에 살면서


남구로역을 통해 출퇴근들 많이 하신다.


이상태에서 전장연이 저기 처들어가서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을 몸으로 막는 퍼포먼스를 하면 어떻게 될지...


말 안해도 다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