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돼서 자세히는 기억 안 나는데, 2011년도에 캐나다 벤쿠어에 잠시 있었거든.
편의점에서 말보로 사면 한화로 대략 13,000원쯤 했던 것 같다. 당시 한국은 2,500원?
그래서 유학생 카페에서 담배 싸게 파는 애들 많았어. 거의 반값? 한 보루에 50불정도 했던 것 같아.
내가 산다니까 내가 살던 아파트 주차장까지 승용차 끌고 왔던데, 보니까 뒷좌석이랑 트렁크에 담배 보루 한 가득...
어떻게 떼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장사도 하더라고.
1갑 5만원 해라
이번에 흡연충 살인사건에서도 흡연충 새끼들 기를 쓰고 피살자가 흡연자가 아니라고 소문내면서, 가해자만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더라.
개새끼들 지들 담배 피우겠다고 사람들 미쳐 뒤지는데도 이 악물고 개소리들.
그냥 지들 기분 좀 좋자고 남의 기분을 있는대로 조지고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살인범으로 내모는 개새끼들이잖아.
담뱃값 올리는 것만으로는 끊는 것을 도와줄 뿐이지 흡연을 막는 효과는 미미함. 매일 먹는 졸라 맛난 과자가 1500에서 2000으로 오른다고 안 먹을거냐 ㅋㅋㅋㅋㅋ 담뱃값 졸라 올려서 세금이라도 더 걷으면 좋기야 하지만 이거는 해결책이 아닌 것 같음. 그냥 '내가 한 달에 담배값으로 10만원이 나가네 씨팔 줄여야지/끊어야지' 이 정도 효과밖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