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최적화 어마어마했지

양덕들은 생산적, 오덕들은 소모적, 파괴적

16kb면 사진도 못 저장하잖아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었구나..

85년 출시된 슈퍼마리오의 용량은 40kb다
그리고 이 글에 첨부된 사진은 3000kb에 달한다

와

이 때 개발자들이 진짜배기들이었지 ㅋㅋㅋㅋ 지금보면 미친것 같음 ㅋㅋ

코모도어64는 아직까지도 데모나오는거 구경하면 미친거같아

당시 도스 야겜도 16색으로 도트 찍어내는거 장난 아니었는데

지금은 주로 램이 16기가, 어떤이는 32기가, 많으면 64기가

저 스파이 게임 오랜만에 보네

포켓몬스터 금은은 그래픽만이 아니라 스토리까지 쑤셔넣기의 극한이라는 점에서 대작

진짜로 기계어랑 싸우던 시절

진짜 저런 것도 그렇고 정보통신공학이나 암호화 이런거 공부하다 보면 세상에 변태가 너무 많다는걸 알게 됨 ㄹㅇ

돌도끼로 비너스를 깎는 과정을 지켜보는 기분이다...

괴수의 시대 ㄷㄷㄷ

진짜 이 때 게임 개발자들은 정말 정말 대단했음
근데 사실 이렇게만 하면 생산성이 너무 떨어져서 이젠 큰 의미가 없지..

심지어 저땐 버그 나면 얼리엑세스 드립 치면서 느릿느릿 패치파일 올리는 버그수정도 못함
저때 거장 개발자들은 레전드 소리 들을 자격 충분하다 봄

ㅓ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