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인상폭이 늘어난단 소리구나 원가가 10배된다느줄 ㄳㄳ

근데 정권 꼬라지보면 기업용은 기업이 힘드니까~ ㅇㅈㄹ하면서 냅두고 가정용만 줘팰거같아서 존나불안하긴함

성과급은 임원당 평균 7500만 원.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5/06/2FGB2RWRZVBUDCJCDW6PK566T4/ 이게 큰지 안 큰지는 사회가 판단할 문제고 여튼 한전 재정 전체 규모에 비하면 그리 크진 않겠지. 네 말대로 정말 본인들은 완전히 깨끗하다면 억울하겠지만 옛날부터 이런 자료들을 많이 봐와서 의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네.

에너지 공기업 무분별한 해외출장 남발의 경비를 전부 국민에게 전가
2006년이후 에너지공기업 해외국 방문 횟수 중 39%만이 기투자국이나 투자추진중인 국가에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획재정부 2013년도 공기업 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 중 임직원 국외여비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기관장 국외항공요금은 정무직 공무원(차관)에 준하여 비즈니스석을 이용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돼 있다. 즉 기관장을 제외한 나머지 임직원의 경우 비즈니스석 아래 등급의 항공편을 이용하는 게 당연하나 전원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다.
또한 이진복 의원은 "공기업 임원진들의 해외출장 후 그 결과에 대해서 보고서로 제대로 작성되지 않아, 과연 출장이 업무 차 간 것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특히 경영진들이 해외출장 시 그 목적은 해외투자 확대 및 내실을 꾀하기 위함인데 그 결과보고서가 없거나 부실하다는 것은 출장 목적에 부합한 업무를 하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결국 에너지공기업 임원들의 해외출장 실태를 통해 임원들의 경영정신이 얼마나 나태하고 해이한 지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무책임하고 방만한 경영으로 지금의 막대한 해외투자 부실로 국민들에게 그 피해를 전가하고 있는 바 그에 상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거 말고도 한전 신입사원 교육이나 면접 시 질문 내용들 보면 진짜 공기업으로써 우리들이 국민의 편리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다 보니 일이 이렇게 됐다가 아니라 마인드는 이미 완전히 이윤만을 위한 사기업같은 질문과 대답을 바라는 내용이 많음. 사실상 완전히 사기업 마인드라봐도 무방한데 일이 이리 됨. 문정권의 공기업, 공공기관 경영평가 점수에서 사회적 가치 위주 배점, 원전 철수 등 무분별한 개입과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이라는 어쩔 수 없는 문제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나 방만한 태도가 전혀 없었다고는 납득 못하겠음. 꼭 뭐 기사에 실릴 정도로 대형사고를 쳐야만 방만한 게 아니니까. 돈은 돈대로 받아먹으면서 나는 할 것만 하고 피해는 보지 않겠다는건 일개 사원들 마인드고 경영진이 무슨 일개 사원도 아니고 성과급을 사원들보다 10~15배 이상 받는데 그에 대한 모범 정도는 보여야지. 경영진이란 회사가 기울면 본인들도 같이 기울어야하는 존재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