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내쫓아라'라는 말.




'쫓아내라'는 말은 남성 우위의 가부장적 발언이며, 애시당초 이 말 자체가 상처라는 이유로 여성비하랍신다.


자 그럼 이 양반은 왜 상대방더러 여성비하라고 발끈하셨는가.




박원순 사건 당시 피해자를 지목해 '피해 호소인'이라는 용어로 지칭했던 당시 집권여당(현 제1야당) 측 4.7 재보궐 선거캠프 인사들을 쫓아내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질타를 받으신 것이 뭔가 제딴에는 불합리하게 보이셨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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