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6월15일, 일본에서 'AV신법'으로 불리우는 새 법이 통과되었다. 발의는 일본 야당인 '입헌민@주@당'이 했고 국회에서 자민당 의원들의 동의도 받아 통과되었다.

AV출연자들을 지키기 위한 법이라고 하는데 이 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AV 출연 계약으로부터 실제 촬영까지 1개월의 기간을 둔다. 

2. 촬영으로부터 실제 DVD 발매까지 4개월의 기간을 둔다

3. AV 출연자는 DVD가 발매된 날짜로부터 1년 안에 무조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

4. AV출연자가 계약을 파기해도 제작자측은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없다.

5. AV출연자가 계약을 파기해도 되는 법률적 근거는 AV는 '유사성행위 영상제작물'이기에 실제 행위(성기의 삽입)는 법적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




이 아줌마가 이 법안을 발의한 입헌민@주당의 시오무라 아야카 의원.
'AV출연 강요 피해자의 모임' 같은 페미 그룹과 같이 일하면서 이 법안을 발의했다고 자신의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AV업계보다는 AV배우들로부터 반발이 심하다.
AV에 출연하는 여성들은 "이 법 때문에 촬영이 모두 캔슬되었다. AV 출연자를 지키겠다더니 AV 출연자의 직장을 빼앗는 것인가?"하고 불만을 드러내고 있으며 일본의 법학자들 및 변호사들도 이 법이 "일부 단체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인 법안"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AV 전속 배우 계약이란 작품 몇개에 출연한 것인지를 미리 정하고 계약금을 지불하는 형식이다. 출연작의 수에 따라 계약을 하지만 당연히 사이닝 보너스가 존재한다. AV배우들이 목돈을 만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제도 때문이었다.

그러나 AV신법이 효력을 가져서 여자 쪽에서 언제라도 계약을 파기해도 된다고 하면 제작자 측에서는 장기 계약을 굳이 맺으려 들지 않는다. 플레이 내용을 설명하라는 의무만 지키면 되는 단일 작품 계약만 맺게 된다. 2022년부터 AV배우가 일반인으로 변장하고 나와서 원나잇물에 출연하는 작품이 늘어난 것은 이 법이 예전부터 예고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AV업계에서 출연 계약을 맺으면 1주일 후에 촬영에 들어가고, 한달 안에 DVD가 발매된다. 이는 AV에 나오는 여자가 신인일수록 장사가 잘 되기 때문이며, 베테랑 배우의 작품이라 해도 작품이 나오는 기간을 줄여서 단기간에 많은 작품을 내는 박리다매 형식으로 수익을 내기 위함이다. 저 법대로 계약으로부터 DVD 발매까지 5달 이상의 기간을 두어버리면 여자의 상품가치 자체가 떨어져 버린다. 당연히 AV제작사 측에서는 여자들과 장기 계약을 맺지 않는다.

또한 AV를 '유사성행위'로 규정한 것도 실제 AV업계가 돌아가는 상황을 전혀 모르는 페미들의 탁상공론이라는 지적이 있다. 유사성행위는 당연히 장사가 되지 않으며 계약금도 적다. 실제 삽입이 이루어지게 된 것은 실제 삽입을 하는 작품이 훨씬 수요가 높았고 그래서 실제 삽입을 하는 여자들이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AV 경력이 길어서 계약을 파기할 염려가 없는 배우들만이 촬영을 계속하고 있으며 급전이 필요한 여자들은 AV에 출연하려고 해도 제작사측이 장기 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그래서 이대로면 전속계약제도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속계약제도가 없어지만 아무 여자하고 단일 작품 계약을 맺어서 찍는 쪽으로 업계가 바뀌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오히려 AV 출연자에 대한 억압이나 원치 않는 플레이에의 강요가 더 심해질 수 있다.



한편 AV신법 때문에 계약을 취소당했다는 AV배우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입헌민@주@당 측에서는 성명을 내고 자기들의 법은 AV 종사자들을 지키기 위한 것이지 계약을 파기하라는 내용은 들어있지 않다며 해명(?)을 했다.



<한줄요약>
전세계 모든 좌파들의 공통점: 수요와 공급이 존재하니까 시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해 못함.


이제 더이상 우에하라 아이급 차기 공장장은 앞으로 볼수앖을것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