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1억 달러 정도의 외화표시 국채 이자를 약정 시기인 지난 26일까지 투자자들에게 지급해야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못해 채무 불이행까지 30일간 유예기간이 적용됐었고 결국 27일 디폴트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