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저씨 체포 당시 결혼은 커녕, 19살이었어. 중국계 갱단이 총맞아 죽었는데, 백인 목격자들이 동양남 얼굴 못 알아봐서 쟤 같다 하고 찍어서 잡혀갔어. 이철수하고는 아무런 접접도 없는 사람이었고, 그냥 근처에 있었을 뿐인데 덤터기썼어. 제대로 된 변호사도 없어서 어 어 하는 사이에 1급 살인 종신형. 교도소 안에서 일어난 사건은, 칼 든 큰 덩치가 이철수를 공격하는것을 맨손으로 방어하다 칼을 뺏아 죽여버린 거라서 정당방위가 가능했지만 입증은 어려웠고, 결국 검찰과 합의해서 무죄는 아니고, 3급 살인 폭행치사로 되고, 기존 형기와 선고 형기 타협보기로 해서 석방됨. 고생 많이 해서인지 60대에 사망함. 결혼은 아니고, 여친 있었는데, 일본계였음. 이 여자는 이 글과는 정 반대로 이철수 석방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었음. 심지어 법률 전공해서 나중에 변호사까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