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병무 행정은 답이없는게 상병때 집에 혼자계신 어머니께서 무릎수술해서 거동이 힘들어져서 문의한 적이 있었어
부양가족 없이 챙겨야 하는 가족이 있으니 방법이 없나 상담했더니
상담원 : "음 ㅇㅇ님은 어머니가 계신 주소로 등록이 되어 있어 부양가족이 있으므로 해당이 안되십니다"
본인 : "네? 제가 지금 입대해 있는데요? 군대 안이라고요"
상담원 : "그러신데 어쨌든 주소지가 함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 어머니는 부양가족이 있습니다"
본인 : ???????????????
다행히 아예 거동을 못하신건 아니라 휴가나가서 보고 돌아오긴 했는데.. 진짜 일을 그따구로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