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치킨으로 프차가 뭐 소상공인 침범이니 하는 개소리하고

가맹점주들이 계속 대기업 횡포라고 하는데 사실 예전에 나오던 프차 원가 공개 여론이 가장 좋을 수 있는 상황이 지금임

그런데도 뭐 당당치킨을 고사시킬 생각하고 있길래 좀 보는데

프차 직원들이 먼저 들고 일어나야 될 거 같은데 안 일어 나는 거 보면 프차 직원들에게 특권이라도 주고 있는 건 아닌지 법적으로 좀 뒤져봐야 된다고 생각함

밑에서 프차 상황인데 영업 이익률 bhc가 30% 넘긴 건 다 알 테고 bbq도 꽤나 영업이익 나오고 있지




SK하이닉스를 예시로 가져 왔는데 각 회사 인당 매출을 보자면 아래와 같음

bbq :   366251770000÷    266  =1,376,886,353

bhc :    616430180000÷    316  =1,950,728,417

하닉: 42997792000000÷ 30135  =1,426,838,958

치킨 프랜차이즈의 인당 매출액이 하닉보다 아득히 높거나 비슷한 수준임

그런데 연봉? 하닉은 요즘 신입이 1억이라는 소리도 나오는데 bbq, bhc는 평균이 5천이 될까 말까임

물론 업종이 다르니까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 원가부터 다를 거다~ 이럴텐데

하닉이라고 어디서 뿅~하고 가져 오는 것도 아니고 반도체 만들기 위한 잉곳 등 서플라이체인 관리 당연히 하고 있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는 물론이고 반도체 만드는 것도 기계 직접 하지


프차가 소스는 직접 만들지 몰라도 닭공급 등은 결국 유통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매출인거지

영업이익이 많이 나오면 하닉은 성과급 빵빵하게 쏴주는데 프차는 적어도 밖으로 보이는 그런 건 없음

오히려 평균 연봉 자체가 하닉 신입 계약보다 낮음

금감원 기준이라 뭐 세금 안내고 주는 게 있는 게 아니면 맞겠지

그냥 보기에 영업 이익률 30% 넘네 뭐네 하는데 지금 하닉도 30% 정도 되는 상황에 인당 매출액이 더 높게 나오고 유통망하는 것 만으로 30% 영업이익률? 엄청 비정상적이긴 한데 그냥 놓고만 보면 오히려 낮아 보임

회장이 딴 주머니 차려고 다른 기업 만들어서 자문료로 몇 백억씩 주고 있나 싶을 정도

프차 직원들 성과급 달라고 안 하는 거 보면 직원들도 뭐 법카 횡령 같은 거 있는 건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들 정도

이런 상황에서 프차가 문제가 아니라 마트가 문제다?

치킨집이 힘들다면 대기업의 횡포가 아니라 프차의 횡포고 어쩌면 배달앱의 횡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