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산삼은 더덕을 두들겨서 음식을 만들면 산삼처럼 된다는 뜻으로


더덕을 두들겨서 얇게 편 다음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 꿀과 내놓는


쉽게 말해서 더덕꿀꽈배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산딸기 정과는 그냥 산딸기를 


설탕이나 꿀 같은 거 넣고 절여놓은거 꼬챙이에 꿰면 끝나는 


요리 모르는 사람도 그냥 하면 되는 개날먹후식





하지만 장금이는 결승전에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하면서


동시에 심사위원장인 왕에게 이래도 안뽑아주면 너는 애미도 모르는 개새끼고


백성들을 굽어살피지 않는 폭군새끼라는 가불기를 걸어버린다


(그리고 첫짤에 이미 왕 애미도 같이 나와있음)



사실상 답정너를 처맞은 심사위원장 왕은 서윗한 눈빛발사로 게임 셋을 알렸으며



결국 개씹날먹요리로 개같은 승리를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잊어먹으면 안 되는 게 저 왕은 희대의 폭군 연산군을


몰아내고 즉위한 중종이기 때문에 맛있다고 혈육의 정을 무시하면


곧바로 연산군 쫓아냈더니 음식맛에 미친 폭군새끼가 또 들어왔다고 지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