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촬이라서 소리가 잘 안들림


대본

류담 : 오늘 이 시간에는 16년 동안 욕만 하고 살아오신 

욕의 달인 앵커 김병만 선생님 모셔보겠습니다. 

선생님 16년 동안 욕만 하고 살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는.. 카메라도 있고 


많은 분들 와 계시니까 다음에 제가 기회가 되면 


그때 한 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병만 : 아나 이런 개색 ㅋ

(류담이 쳐다봄)

김병만 : 뭘 봐 이 씨방새야?!

류담 : 나가!

(김병만 퇴장)

류담 : 야, 넌 욕 안하냐?

(노우진이 손가락을 주머니에서 꺼내고 류담이 큐시트로 가린다.)

류담 : (노우진을 때리며) 아유!

노우진 : (중지가 아닌 검지를 보여주며) 내가 뭐 이 븅신아?

류담 : (노우진을 때리며) 나가!

(잠시 정적)

류담 : 아 족같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