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채집하던 원시시대에도 동물들처럼 족장이
혼자 다 여성을 독점하지는 않았을거임 그럼 밤에
몰래 뚝배기가 주먹도끼로 박살날 가능성도 있으니까
그런데 문명이 점점 발달하면서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들도 노동력으로 써먹을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자녀도 노동력이 아니라 "잘"키워야 한다는 개념이 생기면서
이제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되었고
자녀의 출산과 양육에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하게 됨
그런데 여전히 다자녀를 가지는 부류들이 있음
여전히 여성인권이 낮고 전체적으로 시민들이 가난한
그래서 여전히 자녀는 노동력이라는 인식이 남아있는
더 큰 문제는 민주주의는 너도나도 한 표라는거고
그게 과연 인류가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