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카부토
한국명은 가부토

동명의 헤이세이 1기 7번째 작품의 주인공

주인공이 허세 가득한 중2병에

간지 , 실력 원툴이었던 4번째 작품인 파이즈에서

성능이 병신이었던 파이즈와는 다르게 성능까지 사기다


기존의 탈피 전 상태인 풋온 상태

사람들에게 유명한 캐스트 오프 상태

그리고 강화 폼인 하이퍼 캐스트 오프가 있다

능력은 캐스트 오프에서 발현 되는데

클락 업 이라는 능력으로

대충 슈트에서 발현된 입자가

주변을 ㅈㄴ 느리게 하고 자신의 신체 능력 소량 상승 정도라 생각하면 된다

물론 저 소량 상승은 가속도의 영향ㅇㅇ


이 작품의 특징은

클락 업 그 자체인데

분명 2006년이라는 ㅈㄴ 오래 전 작품이지만

방영 초기에는 회사에 돈이 두둑해서

무지성으로 클락 업 연출을 넣었다


(현재도 거론되는 클락 업 연출의 정점인 빗 속에서 시전하는 클락 업)

이 연출을 더욱 강화 시킨건 주인공의 전투 스타일로

상대의 공격을 시원시원하게 카운터를 박으며

마지막에 라이더킥을 적의 공격이 오기 전 바로 앞에서 카운터로 갈겨버리는 것이

기존의 라이더에 나오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방식이었기 때문에

당시 보던 애들의 팬티를 적셔 버리기는 충분했다

문제는 예산 배분이 실패해서

중반 이후론 클락 업 사용이 점점 줄어들다가

마지막화에선 안씀


쨌든 이런 이유로

당시 회사 인터뷰로는

벌어들인 것은 충분히 있었으나

써버린게 압도적으로 ㅈㄴ 많아서 적자났다고 함

대충 저 연출 하나하나에 몇천에서 몇억이 터져나간다고 함

심지어 옛날 CG라 더 들었음


후에 카부토가 출현 할 경우

클락 업 연출이 생략되거나

연출의 질을 낮추거나

아예 안쓰거나 한다

기본 능력이 사기라서

디케이드 라는 다른 애들 능력 다 쓰는 애도 보여준 적이 별로 없고

밸런스랑 예산에 문제가 생겨서 보여줄 맘도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