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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들어가서 업계 밥 먹은지 1년 된 하꼬다 나 존나 못 그린다만

그림밥 먹어본 하꼬로서 작은 생각하나 내본다.


ai라고는 하나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그런 자주성을 지닌 ai는 아닌 거 같고

그러 여러 레퍼런스를 조합해서 결과를 도출하는 그런 부류인 거 같다만

모사꾼은 모사꾼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로봇은 꼴림이라는 걸 알까? ㄴㄴ

지금 수준의 ai로는 작은 디테일을 못 그린다.

걔네들이 살이 얼마나 찝히고 어떻게 볼록 나와야 꼴리는지 알까? ㄴㄴ 모른다.

ai에게는 감정이 없기 때문이지

그래 꼴림이란 생명의 고유한 능력

ai는 뭐가 꼴리고 안 꼴린지 모르고 따라하는 눈 먼 모사꾼에 불과하다.

앞으로 감독직은 인간이 들어가고 그림만 그리는 일을 기계들이 대부분하게 되겠지만

그걸 리터칭하고 다듬는 건 결국 인간이지 기계는 인간을 따라할 뿐 인 거다!.

인간이 붓질하는 횟수가 줄어들 지언정 놓을일은 절대 없다고 본다.

누가 기계가하는 올림픽을 보겠는가?

라고 나는 생각해


예로 현대에서 그림만으로 세계적인 반열에 오르신 분 말해봐! 하면

세계에서도 프랑스에서도 인정 받으신 김정기 화백 그정도인데 업계인 아니면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임

그러나 작가로써 대중적으로 유명한 분들은 상대적으로 많지 대표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하면 다 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