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임자자리토씨냐 도움토씨냐? 그건 헷갈리겠다.

은/이는 앞음절 끝소리가 있냐 없냐로 구별 가능함 
은과 이는 사실상 ㅡㄴ과 ㅣ이므로 앞음절 끝소리가 넘어와 발음되는 편이 쉽기 때문에 그럼
철수는, 철수가 / 철수은, 철수이 
영희는, 영희가/  영희은, 영희이  
여기서 끝소리가 없으니 은,이가 어색하지? 
원빈는,원빈가/ 원빈은,원빈이
수빈는,수빈가/ 수빈은,수빈이
앞 음절이 있으니 어색하지 않지?

결국, 둘은 문법적 요소가 아니라 (맞지만,)발음 음운적 요소로 봐야 이해가 가능함 한국어 발음은 대체적으로 특수한 상황 몇개 말곤 발음하기 편한대로 발음되게 함

ㅇㅇ 위에도 썼어

현대 한국어 문법은 조잡하고 억지니까 훈민정음 창제 직후 한국어로 좋아 빠르게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