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채널

본인이 상상하는 본인이랑 현실의 괴리감이 너무 큰 나머지

자기가 통속의 뇌라고 착각하고 있는거임

'만약 내가 남성들에 의한 억압을 받아본 적이 없다면?'

'사실 여성을 억압하는 어둠의 세력 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내가 노력을 ㅈ도 안해서 이따위인거라면?'

이런 생각을 하면 본인이 너무 비참해지니까

애써 이게 다 냄져들 탓이라고 현실도피를 하는거임


본인 딴에는 노력을 했겠지

그 노력이 남들의 100분의 1수준인게 문제지만


본인 딴에는 노력을 했는데

남들 다 명문대가고 취업하고 그러는 동안 본인 인생만 씹창이야


'나도 같은 반 철수만큼은 노력한거 같은데 철수는 고려대 입학했고 나는 고졸백수네?'

'왜지? 내가 뭐가 부족하길래 저 새끼보다 떨어지는거지? 사실 남성들이 뛰어난 여성을 질투한 나머지 여성들을 억압하는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막 드는거임

물론 정상적인 지능을 가졌다면

세상을 탓하기 전에 본인을 탓하겠지만

안타깝게도 페미는 그런 지능조차 없는거임


우리가 흔히 페미를 욕할 때

본인은 당하지도 않은 차별을 들먹인다라고 하잖아?

본인들 입장에서는 본인도 그 차별을 당하고 있는 당사자인거임ㅋㅋ

본인이 공부 안해서 인서울을 못한걸 무슨 장남 대학 보내려고 딸 공부 안시켜주고 공장 보내던거랑 동일시한다고ㅋㅋ


그냥 우리랑 관점 자체가 다름

말이 통할래야 통할 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