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첫째론 미남 황제랑 평민 여성이랑 꽁냥꽁냥 하는 로맨스물 드라마


특히 미남 황제가 적군을 카리스마로 발라 버린다는 좆본 애니식 헛웃음 나오는 연출이나, 드라마 작가가 국가라는 것의 상식도 몰라 분명 군주제 체제의 가상 한국인데 국호를 공화제 국호인 대한민국을 사용 중이라거나 그 와중에 아무런 배경 설명 없이 북한이 존재한다는 막장 세계관 


결론적으로는 대체역사를 좋아하는 역덕들이 아닌 걍 로맨스물 좋아하는 부녀자들 이 목표인 드라마들



두 번째로는 이세계물마냥 현대인이 좆선 국왕으로 빙의한다거나 구한말에 그냥 개쩌는 역사 개변이 생겨서 한국이 제국주의를 행할 정도로 한국이 강대해진 세계관을 차용하는 소설


솔직히 위에 로맨스물 마냥 고증이 개판은 아니라서 그나마 볼 만 한데, 이딴 식의 "실제로는 좆망했던 조선&대한제국이 해외에 영토를 가질 정도로 강대해졌다는" 대체역사를 너무 밥 먹듯이 사용하는 소설 작가가 너무 많아서 이젠 걍 국뽕들 정신승리할려고 쓴 소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