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에서 더 이상 논쟁해봤자 의미 없는 걸 알아버림. 당장 몇 달 전만해도 가장 채무때문에 일가족 자살하는 상황도 나오고, 대공황때는 가장들 죄다 자살하고 그랬는데 대체 가계부채 터져도 가장은 의무때문에 안 죽는다는 건 무슨 논리야...
그거 이전에 궁금한 게 가계부채가 정말 그냥 개인이 돈 궁해서 담보없이 돈 빌리는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 거?
사고 마인드가 거의 7-80년대 미국 공장 생산 책임자 마인드인데... 인간을 그냥 단일 부품으로 보는 그런 느낌. 갚을 수 있으면 자살 안 한다고 하는데, 가계부채가 터진다는 말의 의미가 그 갚을 길이 없다는 걸 말하는 걸 이해 못 함?
그리고 다시 한 번 물어보는데, 가계부채 터진다는 거에서 가계부채가 그냥 일반인 생활비로 돈 빌린 걸 못 갚는 그런 상황으로 이해하는 거냐니까?
와.... 진짜 어줍잖은 금융지식이구나. 걍 말하지 마라... 가계부채를 못 갚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부채의 '담보'가 대부분 부동산이고, 부채 디폴트는 담보 강제 상환으로 이어지는데 그 부동산 시장이 내리막이니문제라는 거란다.
금융은 단일 실체들이 따로 노는 게 아니냐. 가계부채 터진다는 건 개인 파산을 의미하고 그 파산이 부동산과 영향미쳐서 그걸 담보로 사업일으킨 부동산 시장이 망하고, 그 망한 게 악순환 되는 거야.
한 줄로 요약해줘? 가계부채 터진다는 게 우리나라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일어난다는 거야. 기업은 살아있으니 일하면서 갚는다? 그 강했던 그레이트 원 미국이 왜 중국과 함께 2강체제가 되었는데... 그게 가계부채 터지면서 일어난 섭프 모기지 때문이야...
혹시 몰라서 더 말하자면, 결국 부동산 시장 살리면 되는 거 아님? 이소리 할까봐 말하는데,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니 부동산 살린다는 게 가계부채 살리는 거와 동급으로 여기면 된단다.
너가 걍 말하지 않는게 나을듯? 서브프라임모기지가 터진건 그 미국에서는 물건을 주면 갚지 않아도 되서에 수입과 자산을 명시가 아니라 그냥 선언으로 때워버려서지 그리고 이걸로 리만브라더스라는 거대기업이 날라가면서부터 문제가 생긴거다 거대기업의 몰락이 촉발되지 않으면 사회가 몰락하지 않음
이때 미국은 몰락의 길을 걸었지만 미국이 그나마 거대했기에 풀려나가는 자산을 외부에서 다 매수할 수가 없어서 2강체제가 된거고 1위는 지켜낸거지
씹ㅋㅋㅋㅋ 물건을 주면 갚지 않아도 되어서 ㅋㅋㅋㅋㅋ. 안 갚아도 됐으면 왜 섭프가 터졌냐? 갚아야하는데 맡긴 담보 가치가 떨어지니 그 떨어진만큼 개인 소득으로 메워야하는데, 그 메우는 게 불가능하니까 터진거지. 안 갚는다고? 갚아야하니까 터진거지 ㅋㅋㅋㅋ.
메우는 거? 지금 이율 개 오르니까 담보 떨어지면 못 갚는다는 거고. 그리고 거대기업은 뭐 사회랑 분리되어있나? 그 기업이 자금 빌리는 게 은행이고 은행이 갖고있는 채권이 개인과 연결되어있어서 개인 터지면 그게 기업까지 영향 가서 터진다는 건데 뭔 섭프가 온리 리만탓으로 보고있어. 리만이 터져서 섭프가 터진 게 아니라, 섭프로 인한 최고봉이 리만의 파산이야.
아오 씹ㅋㅋㅋ 안갚아도 되는 게 아니라 이율만큼 사라지는 자산이 자산 자체의 상승으로 메울 수 있어서 빌린 거고. 가치 소실 감당 못해서 터졌다? 이건 맞는 말임. 근데 씹ㅋ 그 소실 감당 못 하는 최초의 전조가 가계부채 터지는 거고, 가계부채가 터진다는 것 자체가 섭프가 왔다는 걸 말하는 거라고. 니가 존나 쩌는 경제학자여서 가계터진 여파를 기업과 분리시키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 존나 개쩌는 미국 전문가들도 해결 못 한 걸 그냥 기업 살면 가장들이 일해서 근근히 채권깎는 노인으로 살아가면서 메울테니 기업만 살면 만사ok라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는 거임
최초의 전조가 가계부채가 터지는거라는건 뭔 개소리여...당시 미국의 법안들을 수정해야되고 누적된게 터진건데 이걸 어떻게 이해를 못해? 말할 가치를 못느끼겠네
암튼 가계부채가 터지는게 아니라 기업이 무분별한 확장을 위해 자산과 수입을 선언으로 떼우면서 일을 가라로 대충할때부터 문제가 생기는거야 전조가 그거라고
존나 마인드는 80년대 생산직 관리자면서 하는 말은 이상주의네. 토론할 때 말투 날것 되는 건 감안하고 들어주슈. 갠적으로 디코 켜고 얘기해보고 싶긴 한데, 지금 밥쳐먹는 증이라 댓 더 달지 모름. 글고 정말로 궁금해서 묻는데, 가계부채 터진다를 그냥 빚 많아서 사람들 채권깎는 노인된다 이걸로 해석하는 거?
가계부채 터진다를 개인들의 파산으로 해석해야하지 않음? 경제적 사망 선고인데 대체 어떻게 일해서 갚고, 디폴트 선언된 채권을 뭔 수로 갚는다는 거임
여기서부터 탄 맛 나네. 잠깐 못 갚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인생 100세 시대니까 5년 정도는 잠깐 못 갚는 걸로 쳐줄 수 있죠?ㅋㅋㅋ 30일만 넘어도 유의미한 신용 손상이고 90일 넘으면 거의 디폴트로 보는데 잠깐?ㅋㅋㅋㅋ 이율이 10일마다 오르락내리락하는 거였구나. 더 이상 말 안 하련다 ㅅㄱ
누가 혼자 불타고 있길래 필터된 게시물 좀 풀어봤더니 또 갓다리스 얘가 애먼 남의 복장에 불을 지르고 있었던거네 ㅋㅋ
쟤 말은 그냥 무시하시고 넘어가시는게 속에 좋을거에요 저녁달씨, 쟤는 무한동력이 가능하다고 박박 우겨대다가 어쭙잖은 전북대 들어간 것 가지고 학력배틀을 신청하기도 하고, 살살 꼬드겨서 왜 무한동력이 가능한지 개소리 좀 시켜보려고 했더니 그것도 쫄려서 내빼기도 하는 무지렁이에요.
지금 환율 좆박는건 애초에 미국의 빅스텝이 문제임
미국은 인플레 버틸 기초체력이 되는 나라임. 취직률도 높아서 해볼만한데? 하면서 금리 팍팍 올림
k나라는 미국보다 금리가 무조건 높아야됨. 그래야 투자자들이 한국투자하면 이득이 생김
지금 현재 미국금리가 3.25고 k나라가 3.0으로 금리역전이 됨
자연스럽게 환율이 좆박지. 달러가 더 이득이니 돈있는 사람들이 달러를 더 귀하게 치니까.
문제는 k나라가 미국의 빅스텝을 따라하다간 경제가 박살날 정도로 기초체력이 없음
정부가 뭐 지금 일 잘한다 어쩐다 소리가 아니라 환율은 미국의 빅스텝으로 인해 한중일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임
한 개 국가를 벗어난 세계적 경제움직임에 정부색을 묻히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