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하는사람이 뭔 잘못이있겠냐..

제도도 제대로 안되서 PTSD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고 제도 있다고 해도 안지키는게 일상인데

진짜 애도를 받아야 할 분들은 따로 있었는데...

저사람들이야말로 진정 애도 받아야할 분들인데....

미친듯한 소음에 시체에 사람의 절규까지....진짜 전쟁터였구나...

이미 죽어있는 시체를 보는거랑 죽어가는 과정을 보는건 느낌이 아무래도 많이 다르겠지.
나도 농약 먹고 죽은 사람이라던가, 교통사고 나서 죽은 사람 같이 꽤 험한 시체 좀 본 적있는데
어제 저긴 한번씩 올라오는 사진이나 영상만 봐도 좀 무섭더라. 
현장에 투입 된 인력들 신경줄 어지간히 굵은 사람들 아니면 멘탈에 심하게 무리오긴 했을듯.

이런 사람듣ㄹ한테 지원금을 줘야하는거 아니냐

동영상만 봐도 번화가 한복판에서 한두명도 아니고 그렇게 많이 쓰러져 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고 무서웠음..
끔찍하거나 그런 문제가 아님

이게 진짜 안타까운 일 아니냐... 하이고.....

소방관이나 경찰관들은 모르겠는데, 응급의나 수술의들은 정신과상담이나 심리상담을 주기적으로 받는게 필수임.

소방,경찰관들도 주기적으로 받지 싶은데

지원금은 이런 사람들에게 가야지

인싸 개념으로 저게 평균이고, 숙연한 척만 하고 속으로 다 저렇게 지만 알고 냉소적이면
차라리 마약이 발견되서, 마약 탓이었다 라는게 더 나을 수준 아닌가

지원금이 필요한 사람들은 저 사람들인데

중합지옥 그 자체이지.

애도합시더

airway가 뭐 말하는 거지
기도확보?

지원금은 심리치료 받아야 할 사람이 받아야지... 인간성의 끝을 봤는데

지원금은 이분들한테 줘야지

다른 영상 보니까 소방관 섞여 있는 곳에다가 물 뿌리고 지랄났던데...

그럴만도 하지...
전쟁난 수준으로 사람들의 시체가 널부려져 있지,
할로윈이랍시고 복장은 아주 그냥 판타지 스럽고,
하는 행동은 약빤듯이 광기에 차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상인으로서, 정상적인 구조활동을 한다?
어우.....

이거 아까 윾챈에서 본거 같은데 삭제됐네

지원금이 쓸데없는데로 흘러가고 있노

진짜 이번에 제일 고생한 게 사람 살리는 직종들이지. 그 분들은 도대체 왜 이런 미친 일로 눈앞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는 데 살리지 못하는 끔찍한 경험을 해야 하냐고

내가 저기 있었으면 인간이라는 종에 혐오를 느꼈을듯

장애인들만 있는 곳에선 정상인이 장애인이 되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