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살아보니까 수능은 인생에 있어 아무것도 아니더라 ㅋㅋ 중요한건 로또1등이야 기억해두라고

아예 시원하게 망한놈들은 자살도 안하는데 어설프게 상위권인 애들이 더 불쌍하게 많이 죽더라

성적표가 마치 3090Ti 같은거지
좋으면 할 수 있는 게 많긴한데 어차피 그게 아니어도 컴퓨터는 돌아가

대학 떨어지면 군대가서 사회 경험 좀 하고
호프집에서 사람들이랑 정치 토론하다 연설도 하고
썩어빠진 나라를 고치려 정치에 투신하고.
약 100년 전 콧수염 길렀던 그 사나이처럼...

수능 보지도 못했는데... 결국 집과 차는 사더라

좌절만 하지 마라. 나도 4수 5수 했었지만 지금 삶에 나름 뿌듯하다

자네가 죽였으니 타살 아님?

성적이 안좋으니 자살하지말고 성적이 안좋아도 자살하면 그만이란 마인드를 갖도록 합시다

그래서 내 중학교 성적이...

보통 성적도 그렇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더 많이 자살하지 않나? 나도 지금 그래야 할 거 같은 느낌인데.

ㄹㅇㅋㅋ

성격으로 봤는데

신조차 거두겠다고 깝치다가 자기 무기에 뒤진 영감 말은 안 들리는데

슈퍼내츄럴 맞음?

성적은 내가죽인거라 타살인데

살다 보면 성적은 별로 안 중요하고
운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