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 10월 15일 징집되어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캐나다군 제2보병사단 

제6보병여단 제28노스웨스트대대 제1중대 소속의 

조지 로렌스 프라이스(George Lawrence Price) 이병은 

1년이 조금 더 지난 1918년 11월 11일, 종전을 불과 2분을 남겨두고는 독일군 저격수의 총격에 의해 전사했다.



그는 벨기에 몽스의 생포리옹 군인 묘지에 안장되었다.


조지 에드윈 엘리슨(George Edwin Ellison) 이병은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10년전부터 군인이었으며 1914년 영국 육군 제 5왕립 아일리시 

랜서 연대 소속으로 참전하여 몽스 전투를 시작으로,

제 1차 이프르 전투, 아르망티에르 전투, 라 바쎼 전투, 렌스 전투 등을 치뤘으며 

제1차 세계대전 종전 90분 전인 

9시 30분에 외각을 순찰하다가 전사하였다. 


벨기에 몽스의 생포리옹 군인 묘지에 안장되었으나

그의 묘지는 영국군 최초의 전사자인 존 파(John Parr) 이병의 묘지의 맞은편에 있다.


오귀스탱 트레뷔숑(Augustin Trébuchon) 일병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었고 9살에는 아버지를 잃었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전에도 

군인이었으며 전투에 참전하기 전인 8월 4일 결혼하였다.

이후 프랑스군 415 보병연대 전령으로 참전하였다. 

그리고 제 2차 마른 전투와 베르뎅 전투에 참가했으며, 

아르투아와 솜에서도 전령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왼팔에 포탄파편을 맞아 부상을 당했으며 일병으로 진급하였다.



종전이 있던 당시 뫼즈에 있었는데 

하필 비가 오고 안개까지 끼었고 다리가 폭파되었기에 

공병이 인도교 설치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700명의 병력이 강에 있던 상태였다. 

그리고 10시 30분에 안개가 개이자 

독일군의 기관총 사격이 시작되었고 

결국 어거스틴은 종전을 15분 남기고 전사했다.


헨리 군터(Henry Gunther) 병장은 

독일계 미국가정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이 참전한 1917년 9월에 입대했다. 


이후 병장로 진급했으며 79사단 313 보병연대 소속이었고 1918년 7월에 프랑스에 도착했다.


종전이 있던 날 뫼즈 인근인 로렌 근처 마을에서 그의 전우의 부탁으로 착검을 한채 독일군 기관총 진지에 근접했으며

이때 독일군이 사격을 했고

이에 군터는 즉시 응사를 하였으나, 너무 접근해있던터라 

독일군 기관총에 맞아 전사했으며 종전을 1분 남겨둔 

상태였다.


그의 유해는 프랑스에 매장되었다가 1923년 볼티모어의 모스트 홀리 리디머 묘지로 옮겨져 매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