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어원으로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김치-딤채-침채 이런 식으로 이어져서 그냥 김치라는 말 자체가 소금물에 담구다는 뜻이라서 짱아찌라고 할 때 쓰는 지와 김치 발음에 들어가는 지는 서로 통용되는 말임, 느그나라에 고추가 유입된 게 아니라. 이전부터 고추가 없었어도 동물성 재료를 넣어 가면서 김치를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추의 살균 효능이 좋아서 동물성 재료로 대표되는 젓갈을 더 많이 자주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지금 우리가 아는 김치가 된 것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