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술 몸에 안받는데 술먹이는 꼰대들이 포진해있는 느그나라 아직도 좀 남아있드라

저때는 못 먹어서 뒤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기껏 돈으로 음식 사왔는데 저러면 개같지 지금이랑 상황이 전혀 다름

저거 엄마도 유당불내증이라 끝에서 왜 이런건 자기 닮았냐면서 한탄하는거 있었음

우유밥 응근맛있음 말아먹진 않았고 군대에서 밥 한숟갈에 우유 한입씩 마셨었는데 달달함

저때는 좆미개한 시절 맞으니까

지금도 그런 면이 남아있는것 같긴 한데

자두 정도면 가능이지

이제는 뭔 애새끼 만화 퍼오면 념글가노

저 만화 애미가 븅신이던데

그럼 한방울만줄것이지 한통을 다부어버리는건 뭐임...

술은 주량이 절대 늘어나는게 아니라고 함.
1병마시던애가 2병마시는건 그냥 '뇌가 익숙해져서' 정신력으로 버텨지는거고
특히 간같은 신체기관에서는 1병시점에서 이미 서렌이래...

유당불내증 어쩐지 어릴 때 우유 쳐마시면 배때지가 아프더라

나도 초딩 때 흰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파서(가뜩이나 차갑기도 하고) 앵간하면 안 먹었음. 그나마 수요일에 초코 우유나 바나나 우유(< 알고보니 우유 아니라더만) 나오면 그거나 먹었고.

나도 저런 음식 강요당한 경험이 있다. 꼭 알바를 가든 어딜 가든 4~50대 쯤 되는 사람은 자기가 주는 거 안 먹으면 예의 없다면서 기분 나빠하는 새끼들 많더라. 커피 못 마신다고 죄송하다고 하면 ( 내가 왜 사과해야되는지도 모르겠는데 ) 그걸 왜 못 마시냐고, 마시다 보면 적응된다고 지랄 헛소리하는 새끼들 많음.

근데 자두 엄마도 유당불내증 있었던게 가장 어이가 없었음 지도 경험 했었으면서 지 딸한테 개지랄

저거 멍청하게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거 필요도 없는데 싸다고 사온거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