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건담

오로지 도시를 파괴할 목적으로만 만들어진 건담임. 손가락 하나하나마다 레이저포를 달아놔서


어떠한 자세에서도 사격이 가능한 건담으로 조종사 뇌파 컨트롤의 한계를 넘어버려 미쳐버리게 된다는 이유 때문에


사이코건담이라 이름 지어짐



위와 같이 원래 건담의 로봇들은 다리가 있음


지상 낙하하고 싸울때 다리로 걷고 뛰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라는 계산하에 만들어진거임










건담의 최종 보스급 기체 지옹


지옹은 반면에 다리가 없음


우주에서 싸울때는 지상이 없고 항시 체공상태에서 싸우기 때문임


설계자도 말하길 여태까지 건담 기체에 다리를 붙이는건 높으신 분들의 요구사항이기 때문에 붙인거라함


사실 무한한 핵융합코어로 움직이는 기체 특성상 다리보다는 체공상태를 유지시켜서 움직이는게


훨씬 효율적이라는것


하지만 높으신분들은 그런걸 모른다함



그래서 이러한 장면이 만들어짐







그러나 



최종 기체 퍼펙트 지옹



사실 다리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매우 컸다함


위 퍼펙트 지옹은 퍼펙트하지만 팔이랑 허벅지쪽을 보면 퍼펙트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높으신분들이 설계자한테 모든것을 맡긴 기체는 따로 있었음



최종 결전병기 아프라사스


대가리만 넣어두고 나머지는 깡장갑과 각종 포문으로 장식한 모델임


설계자(엔지니어)의 의견만 99.999% 반영한 모습임


사실상 팔,다리는 정말 의미가 없다하는 엔지니어 이과공대 수석합격자식 논리




















이후 점차 떡장갑으로 거대해지더니만 대가리의 약점은 끝내 포기하지 못하고 


높으신 분들의 의견 반영 0.001% 때문에 건담은 엔딩을 맡이하게 된다







*절반 이상은 뇌피셜 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