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공포겜은 배경이 주로 탁트인 야외공간이 아니라 제한된 실내공간이라서 낮은 사양으로도 좀더 디테일하게 보여줄수있지

또 등장인물도 보통 대사없는 주인공 한명이랑 나머지는 괴물인게 대부분이라서 성우비용도 안들거나 덜 들고...

1인칭 특 - 강제로 존내 어둡게 함.

공포게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 것도 있는듯.

1인칭이 캐릭터 모델에 모션까지 구현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한 몫함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이기도 한데
애초 공포겜 자체가 플탐이 길지 않고 리플레이는 업적작정도가 아니면…
플팀이 길어지면 오히려 안 무서워짐. 익숙해져버려서. 근데 플탐도 짦고 리플도 안되는 김엔 투자를 해서 손익분기를 넘기에는 너무 낭비라 결국 AAA급은 다 손절. 바하만 그나마 명목상 살아있는데 애네는 액션+타임어택등을 추가했고.
Supermassive는 아예 인터랙티브 영화쪽으로 바꾸너서 리플을 챙김 (그리고 공포라기엔 약간 애매함)
근데 공포겜에 대한 수요는 적어도 꾸준하니까 결국 거기에 인디가 끼어들게 되고 인디는 규모상…그리고 전체적으로 인디겜 공포는 대부분이 갑툭튀에 의존하는 전형적인 low budget jump scare라 재미도 없음.

그리고 비쥬얼에 집중하는데 공포겜은 소리도 진짜 중요한데 인디는 ㅠ

결론) 수요는 있는데 공급은 없으니 파이 먹으려고 인디가 들어옴. 게다가 공포갬을 만들 깜량은 없으니 갑툭튀 정도로 돈버는 1인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