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먹는다는것은 게걸스럽게 마구 먹는다것을 뜻하며 이는 말의 어투로 보아 꽤나 빠르게 먹는 형상을 나타낸다고 볼수있다.
또한 찍먹이라는 것은 소스를 찍은뒤에 먹는 형식이지만, 부먹은 한번의 젓가락질로 먹을수 있으므로, 필연적으로 찍먹보다 빠르다고 할수있다.
고로 찍먹을 하면 처먹을수가 없으므로 처먹또한 부먹의 일종이라고 보아야 한다.
한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그 여자가 어떤 옷을 입더라도 한결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 여자가 원피스를 입었다고 사랑하고 수영복을 입었다고 사랑하지 않으면
그건 진정한 사랑이라고 부를 수 없잖아.
진정 탕수육을 사랑하는 자라면 소스 같은 곁다리에 연연하지 않고도 탕수육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
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