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지자면 유교겠나만은 뭐 유교는 그런종교도 아니고
분류를 해야할때는 불교로 할텐데 보통은 ㅁ?ㄹ임

불교국가(불교 탄압해왔음)
솔직히 기독교 국가라 해야 맞는듯한데
당장 길거리에 공동묘지 수준으로 깔려있는 십자가만 봐도..

기독교는 1950년대이후로 많이 늘어나서 8-90년도에 부흥기를 거쳐서 그런 거지만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문화의 기조성은 불교와 유교에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직접적으로는 불교가 큰 비중이 없지만 접근성이 높은 불교의 특성때매 
구전설화나 민속요소등이 도교나 불교에서 영향을 받은게 많으니 불교문화국가가 아니라고 딱잘라 말하긴 힘들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종교가 기독교 압도적

근데 불교는 대충 믿는 사람도 많음

제대로 믿냐 하면 기독 승 넓게 하면 불교?

? 느그나라겠지 뭔소립니노?

오랜기간동안 불교 문화권이긴 했지

우리나라는 신이 아니라 돈을 믿는데

대한민국은 기독교 불교 동학 세 종교 이념 하에 세워져서 세 종교의 최고 개념일 모두 휴일임. 
부처님 오신날 크리스마스 개천절 다 쉼.

우리나라면 천주교국가 아잉교...? 남미쪽은 다 가톨릭쪽인디..?

외국에서는 한국의 비종교인을 비종교인으로 안받아들이는 경우가 흔함. 예컨데 한국인들은 유교를 종교로 보지 않고 오래된 관습정도로 취급하지만 제사 등의 문화를 예로 들며 한국인들은 절대 다수가 유교 신자라고 해석하는거임. 민간설화나 여러 풍습들이 이런 원리로 불교나 유교, 도교 등을 믿고 있어서 한다고 오판되는거. 크리스마스를 즐기면 다 기독교인이라는 수준의 헛소리긴 한데 쟤들에게는 알바노?인거지
그리고 유교, 도교, 불교, 무속신앙이 아무래도 서구 종교들과는 판이하다보니깐 이해도가 낮아서 구분을 잘 못하는 것도 치명적임. 천주교-개신교 정도의 차이로 받아들이면 양반인게 비종교인, 유학자, 스님, 무당 등을 모두 퉁쳐서 중국발 아시아 토착 종교 정도로 대충 인식해버리기도 함
기독교가 전체 종교인 비율에서는 절반 가까이 되긴 하는데 한국은 비종교인이 전체 인구에서 절반 정도 되는 세속국가인데다 바꿔 말하면 아브라함계 종교가 아닌 종교를 믿는 종교인도 상당하다는거니 위처럼 이런 비종교인들을 종교인으로 오인, 거기에 무교, 유교, 불교 원불교 등을 대충 묶어버리면 절대 다수가 불교를 믿는다고 해석되는 등의 오류가 벌어지는거임

적어도 지금은 아니지 않나?

느그나라 말고 우리나라는 90%이상이 기독교, 5%정도는 개신교지

크게 보면 불교가 맞을껄?

어쩐지 지옥불반도라고 하더라

이렇다라고 딱 잘라 말하기도 좀 복잡한듯.

예수쟁이가 대다수 아님?

불교를 직접적으로 믿는 사람은 적어도 불교의 문화권이기때문에 불교의 영향을 받는 사람까지 고려하면 나눌만하지
절에 다니지는 않지만 죄짓지말라고 하는 업보사상이라던가
무의미한 살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라던가(사냥 등)
느그나라 소프트웨어로 유교와 불교의 문화가 기본탑재돼있으니까

중국과 일본의 이질성에대한 인식은 17세기부터 서양인들한테 각인됐지만
한국은 아니니깐… 솔직히 긴옷입고 반찬에 쌀밥먹고 기와집에사는건 한중일 다 똑같고
사회적으로도 겨우 100년전까지만해도 봉건제였던 일본이랑 다르게 중국처럼 중앙집권화가 몇천년을 이어졌고
중국 속국이기도 했잖슴…

기독교는 식상하니까 간지나게 지어져있는 사찰 겟또해서 조회수올리는거지

우리는 오랜세월(대충 수천년간) 불교국가였고 불교기원문화가 많음 일상단어들에도 불교용어들이 베어있고(ex.강당, 아수라장, 건달, 결집, 나락 등등) 근데 천주교는 들어온지 100년쯤 된 종교라서 용어기원자체가 거의 없어서 천주교였던 국가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생소해할 문화들이 많지 애초에 서방 주요국중에서 우리만 태생이 완전히 다른데

굳이 다지면 유교국가지

불교 문화가 최소 1500년은 쌓였는데 짬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