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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시기 조선중기 당시 조선의 수도이자 조선 최대의 도시인 한양의 인구가 대략 12만명 정도고 조선내에서 5,6번째로 큰 도시인

남원이나 진주의 인구가 각각 만명정도라고 하는데 당시 조선의 전체 인구가 1300만명에 달했다는걸 보면  도시화가 

발전되지 않고 주로 작은 농촌단위로 흩어져 있었다고 보임.

조선보다 이전인 고려시대당시 전체 인구는 조선보다 적었을 것인데도 고려 수도 개경의 인구는 50만에 달했다는 것을 

보면 더더욱 .(면적은 개성보다 한양이 훨씬 더 넓은데도.)

훗날 조선후기에는 한양의 인구가 20~30만명 정도로 늘어나긴 했는데 그래도 당시 도쿠가와 막부하의 일본만 수도인 에도 인구가

100만에 달했고 조선시대 보다 더 이전인 고려의 수도 개성의 인구보다 수도 인구가 훨씬더 적은걸 보면 확실히 조선은

대도시가 별로 발달되지 않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아마 도시에 사람이 많아질려면 상업이 활성화되어서 무역을 위해 왔다갔다 하는 

통래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데 조선은 상업을 천시하고 거의 농업 몰빵이라 그랬던 것 같음.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그래서 조선 내에서 부족한 식량을 보충할려고 할때 막상 빼았을 식량이 별로 없어서 식량문제

에 시달린 것도 그런 이유이기도 했고.

(조선은 돈이 많이 몰려있는 대도시 위주가 아닌 작은 농촌단위로 흩어져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