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얼굴빼고 다 실화임 난 지휘관이 선배한테 연락받고 괜찮은 간부 꽂아주는거 봄 진짜 내 눈앞에서 벌어지니까 어버벙하더라

교수님 딸? 못생겨도 일단 간다!

이거랑 비스무리한 얘기는 70년대에 부사관 출신이셨던 친척한테 들어본듯.. 
훤칠한 명문대 출신 사병 데려다가 사람 별로 없는 오지에 박아두고, 거기에 친분있는 사람 딸 보내서 둘이 눈 맞아서 제대후에 결혼하게 만들었다고.

이게 68퍼 실화라는 게... 시발 어느 부분이 32퍼인 거야

실화인지 아닌진 모르겠고 배경은 제주도같다
지금은 짜장면 배달 광고로 유명한 거 같은데 맛없어 뒤지는줄 알았다
심지어 가게하는 ㅅㄲ는 거기에 살지도않고 배타고 나오더라

이런 방법도 있구나... 세상에

70~80년대 기준이면 실화 맞음.

요? 요? 요? 쓴거 삐면 딱 68퍼 되겠네

근데 서로 정말 사랑하고 여자도 성격 좋으면 결과적으로는 좋은거 아닐까?

68% 실화라는게 두렵다

68%는 100명이 똑같은 일을 당했고 저 중 68명이 이거와 똑같이 됐다는거 아닐까? ㅋㅋㅋ

머리를 밀지 않아도 된다는 건 부러울지도

어메이징한 군대였지 ㅋㅋㅋ 우리아버지도 70년대 후반에 군생활하셨는데, 부대에서 사기진작이라고 아침에 체육대회하고 저녁에 술판 벌이는데, 아버지가 밖에서 기타 좀 치셔서, 부대에서 밴드만들어서 그날 신나게 튕기셨는데, 대대장이랑 친분있는 연대장까지 참석해서 술퍼마시다가 삘받아서 아버지한테 팁으로 몇천원씩 꽂아주면서 신청곡 시키더니 밤 11시에 기립박수치면서 밴드부 전원 지금 당장 휴가나가라고 해서 그 자리에서 술취한 상태로 짐싸고 휴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못생긴거 팩트
그래도 잘생긴애 뽑아서 보낼듯 팩트

옛날에 시골로 가는 선생들이 이 루트를 많이탔음
한창 애도 많을때라
시골학교도 10명 20명이상은 있고 그런 산골짜기 학교서
적당한 20대랑 결혼하면
서울에 발령이 또 잘된다던 이야기도 있을정도임

형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7080 군대는 ㄹㅇ 으메이징 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