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그 당시 지동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근거가 빈약했고

지동설의 과학적인 증명은 케플러의 타원방정식이 나온 이후에 가능했는데

그게 갈릴레이의 지동설보다 수십년 뒤였음.

즉, 당시 과학계(주로 종교가 중심이 된)의 입장에서는

현재와 반대되는 주장을 증명도, 근거도 없이 떠벌리고 다니니

현대관점에서 보면 유사과학과 다름이 없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