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무트 결정만들때 보던 놈 




비스무트의 발견은 1400년 어느 연금술사가 발견했다고 알려져있지만 납, 주석, 안티모니와 성질이 비슷해 정확히 발견되지는 않음 

일반적으로는 1753년 프랑스의 화학자 조프루아가 비스무트와 다른 금속의 차이점을 발표한 걸 근거로 조프루아를 발견자로 칭함

그리고 어원조차 불분명한 원소로, 안티모니와 닮았다는 아랍어 bi ismid(비 아이스마드), 

흰색 덩어리라는 뜻의 독일어 weisse masse(바이스 마세), 녹다를 뜻하는 라틴어 bismutum등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음 

한자로 하면 창연인데, 이 말은 푸른 납을 뜻함 




비스무트는 납, 아연, 텅스텐, 구리를 채취할 때 부산물로 얻어지고 질소족이라고 불리는 15족에 속하고 원자 번호 83번임 

특징은 하얀색 금속인 순수 비스무트를 공기 중에 노출시키면 앏은 막이 만들어져서 사람들이 잘 알고있는 무지개색을 냄

녹인 비스무트를 서서히 식히면 미로 모양이 나타나고 무지개빛을 띄기 때문에 외계에서 온 광물이라는 별명도 있음 

그리고 비슷한 위치에 있는 수은, 탈륨, 납, 폴로늄, 같은 15족 원소에 있는 인, 안티모니, 비소가 독성 원소에 속하는 것과는 반대로 안전함 



비스무트의 쓰임새는 대부분 금속이나 합금으로 쓰임 

먼저 납, 카드뮴, 주석, 비스무트, 인듐을 섞어 만든 우드 합금은 녹는점이 100도까지 내려감 

낮은 온도에서 녹기 때문에 

스프링클러

안전 플러그

 


금속 중 가장 높은 전자기성을 가지기 때문에 건전지 양극, 초전도체에 쓰임 

그리고 미국의 까스활명수라고 하는 펩토비스몰(차살리실산비스무트)

이 약에는 비스무트 성분이 있음 

대신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됨 

방사성 동위원소인 비스무트-209는 반감기가 2010경 년으로 굉장히 길어서 안전한 동소체임 

독성이 별로 없고 안전하기 때문에 수집용으로 쓰기도 함 

예전에는 화장품에도 쓰였는데 지금은 안 씀 

참고로 비스무트 화장품 바르고 온천 들어가면 황 성분이랑 반응해서 피부가 까매진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