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잘생긴 것도 아니라서
허구한 날 수저 얘기하고 알파메일 얘기하고 퐁퐁이 얘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살하지 않고 자신을 토닥이며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유붕이들
유머챈와서 급발진도 하고 과몰입도 하고 힐난도 하고 신세한탄도 하면서 시간죽이기도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어쨌든 등교 출근 자영업자는 작업시작 군인은 부대복귀 하면서 각자 인생 한발씩 내딛고 있는 유붕이들
세상 좆같은거 사실이고 불공평한것도 사실이고
여기서 백날 하소연해봐야 당장은 뾰족한 수가 없어서 답답한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자주 언급하면서 게관위 서명운동같이 어떻게든 활로를 찾아서 세상을 조금씩 바꿔가는 챈럼들 갤럼들 기타 등등
의외로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출처 -
곧이곧대로 믿을 필욘없지만 참고하기엔 좋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