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느닷없이 서류를 던지니 안 빡치고 배겨?

근대 서류 던지는건 선넘긴 했어

포멧하면 고소사유고 동종업계에서 퇴출감인데 회사에서 쓰고 만든거 전부 회사소유임 아무리 지가 작성한거라고 해도 사보타주임 고소안들어간게 회사입장에선 보살수준을 넘은거다 막말로 공장에서 자기가 만든 완제품 다 부수고 나간거랑 같음

드럽고 치사해도 버틸만한 돈을 안줬나 보지

3개월차 신입이라 고소사유인지 모르는걸지도? 라는 생각이 들긴함.

저건 같이 일 못하지....
나간 애가 일을 어떻게 했는 지는 몰라도.

딴건몰라도 네이트판이라..
결론 주작

보통 중요자료는 서버에 저장되고 
본컴에는 저장되는건 얼마 없을거임. 

포멧해도 복구 프로그램 돌리면 
나올건 나오긴 할텐데 
보안 문제 때문에 기록 떠보면 
인터넷 접속기록부터
USB가 몇번 연결되었는지, 
어떤파일이 복사 되었는가,
어떤 파일을 몇분에 작성했는지 까지 
다 나오는걸 봤음 (...)

뭐 할매 젊을 적에도 정규직이랑 똑같이 일하는 비정규직 직원들 늘 계약 갱신일 전날 하드 빼놓긴 하더라 (어차피 건물마다 경비가 보안검색 하니까 가지고 튈생각은 아니고. 빼놓거 절대 못찾게 사무실 어딘가에 숨기고 퇴사할 생각으로 ㅋㅋ)

우리때(70.80년대 생)도 저런 패기있는 ㅁㅊㄴ 있긴했어. 
90년대 생의 문제는 아니고 그냥 어느 시대 어느장소든 
있을 수 있지 뭐. 나이 더 먹은 과장ㄴ이 문제지 뭐. 
어린ㄴ의 ㅅㄲ애 철없어서 그렇다지만 나이 먹은 값을 했어야지 ㅉㅉ

확실히 세대가 다르긴하네 윗세대는 개발도상국 시민이고 아랫세대는 선진국 시민이라는 말이 확 와닿는듯.

끼인세대라 서로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는데

"기 한번 꺾어보겠다고" 과장이 쌉병신인데? 신입이 근무태도나 일처리가 어땠는지 본문에 나온게 없는거 보면 그냥 평타치는 정도였던거같은데

난 멸치가 나이 어리다고 야라고 부르면서 무시 하길래 멱살 잡고 끌고 나가서 따귀 때렸음

포멧하면 회사물품 손괴에 업무방해로 고소감인데. 현실이면 저걸로 딱지 붙으면 능력이나 집안이나 어지간하지 않으면 미래가 힘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