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주식투자로 거액 날리고, 

연금공단 직원들 쌈지돈으로 수조원 빼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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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국민이 낸 보험료로 조성한 기금에서 관리운영비 명목으로 떼어내 사용한 금액이 26년여간 5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992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국민연금기금에서 출자받아 운영비로 쓴 금액은 5조831억5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금액을 국민연금공단은 인건비와 사무실 임차비, 관리운영비 등의 용도로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 의원에 따르면 미국, 일본, 노르웨이, 캐나다, 스웨덴, 영국, 호주 등 해외 주요국은 관리운영비를 국고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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