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반 미국은 끝내 소련과의 냉전에서 소련을 붕괴 시키는데 성공하며 소련과의 이념전쟁을 본인들의 승전으로 끝냈 는데 문제는 소련의 후신인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잔재 였다.


바르샤바 조약기구 회원국들인 동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전신인 소련에게 워낙에 당한게 많아 미국에게 본인들의 나토가입을 요구 했으며 빌 클린턴 행정부 들어서 본격적으로 나토의 동진이 시작 된다.


폴란드, 헝가리,알바니아, 발트 3국, 체코,슬로베니아,슬로바키아, 몬테네그로,루마니아,크로아티아,불가리아 같은 동유럽 국가들을 본격적으로 나토의 식구들로 받아 들인다.




동유럽의 경우 항시 러시아의 침공을 막아야 했기에 군축을 시행한 서유럽 국가들과 달리 항시 본인들이 보유한 소련제 무기들을 개량 하거나 아니면 대규모 치장물자로 보관중 이었다.


그래서 나토군 훈련에 소련제 전차와 방공 시스템이 나오는 냉전시절 상상할수 없는 일이 벌어졌으며 그러면 서도 미국을 비롯한 서방제 무기들 역시 항시 많이 사두 었다.


동유럽이 군축을 안한 결정적 이유는 역시나 러시아 때문으로 동유럽의 경우 러시아의 전신인 소련에게 프라하의 봄을 비롯한 여러 가지 흑역사급 사건을 당한적 있어 러시아에 대한 감정이 좋지가 안다.




나토의 동진으로 혜택을 본 국가가 있으니 바로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자 나토에 편입된 동유럽 구가들은 본인들 무기고를 털어 우크라이나군에 무기를 지원하기 시작한다.


일단 미국제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 M101 105mm 곡사포 독일게 FH-70, D-20 122mm 곡사포 같은 미국과 서방으로 부터 공여받은 무기들을 1차적으로 지원 한다.


전쟁이 장기전으로 가자 본인들이 보유한 소련제 전차들과 방공시스템, 전투기등을 지원 하는데 폴란드가 소련제 전차 600대와 미그-29 전투기 29대를 슬로바키아가 S-300 방공 시스템 1개포대를 슬로베니아가 M-55S 전차 28대를 체코가 MI-24 하인드 공격헬기 24대를 불가리아가 수호이-25 전투기 8-14대를  우크라이나 공군과 육군에 지원 해주었다. 




본인들이 보유한  T-72 전차 120대를 다시 재생시켜 우크라이나에 보내기로 했으며 폴란드의 경우 트바르디 전차 60대를 추가적으로 보내기로 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군이 필요로 하는 미사일,총알,포탄등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소련시절 지은 군수공장 상당수가 동유럽 국가들에 있었기 때문으로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자 나토의 예산지원으로 공장을 다시 돌리기 시작 했다.


우크라이나군 포병대 상당수가 소비하는 포탄들이 동유럽에서 생산 되고 있으며 서방의 무기지원 역시 동유럽 회원국들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들어가고 있다.





러시아 입장에서 이들 동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소련제, 서방제 무기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군이 쓰는 총탄,포탄을 생산하는등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을 담당하고 있는 상당히 거슬리는 존재들 이다.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을 끊기 위해서는 이들과도 전쟁을 해야 하나 문제는 벨라루스를 제외한 동유럽 국가들 대부분이 나토 회원국들이라는 사실로 러시아가 동유럽 국가들은 공격하는 즉시 나토 헌장 5조가 발동해 나토군과 전쟁을 벌여야 한다.


실제로 폴란드에 미사일이 떨어져 폴란드 국민 2명이 사망 하자 폴란드는 즉시 나토헌장 5조를 발동하려 했었으며 러시아의 경우 나토헌장 때문에 동유럽에 전혀 타격을 가할 방법이 없으며 우크라이나의 경우 나토헌장 5조의 간접적 혜택을 받아 미국과 서방으로 부터 패트리어트 방공시스템과 레오파드, 챌린져 2, 에이브람스 전차 같은 서방제 전차 321대의 지원을 약속 받았다. 

 






동유럽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고 있으며 단일대오로 우크라이나의 승전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는데 오히려 우크라이나 보다 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동유럽 그리고 서유럽 미국의 미국의 무기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군 입장에서 새로운 전통이 생겼으니 지원받은 무기가 너무 많아 무기들을 전선에 분배 하는 군수파트에서 어디에 무기들을 더 많이 배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터지는 것이다.


보급이 빵방한 우크라이나군의 새로운 전통으로 우크라이나군 군수장교들의 경우 정말이지 머리아플 일만 남았으며 동유럽 국가들의 경우 이러한 우크라이나군 군수장교들을 혹사 시키기 위해 서유럽과 미국에 더 많은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할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