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2차대전 당시 소련이 침공하자 다급해진 핀란드는 자신에게 약속을 해준 영국과 프랑스한테 헬프 신호를 보냈지만 영국과 프랑스는 이 문제에 대해선 미적지근한 반응을 하며 거부당함. 그 뒤로 바로 나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도와주는 것까지 했지만 나치는 소련과 같이 독소불가침조약을 맺은 상황이라 안도와줌..




이탈리아


1차대전 연합군 일원으로 열심히 싸웠지만 영국,프랑스만큼 잘나가는 부류가 아닌 이유로 푸대접받음.. 

동맹국에 속했을 때 영국, 프랑스가 꼬셔서 연합국에 들어가서 열심히 싸웠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푸대접에 통수 당해버리니, 나치와 일제랑 같이 동맹을 맺어 2차 대전 일으킴..





오스만


비싼 영국 전함을 구매했는데 갑자기 처칠에 인해 무기 인도는 커녕 바로 빼기고 돈 반입은 커녕 임대료 1일당 1천파운드 준다고 언제 말 바꿀지도 모르는 말투까지 들으면서 호구 취급당함. 그 소리를 들은 독일은 오스만에게 전함을 준다고 말하자 오스만은 고맙다고 하지만 중립은 지킨다는 말을 했으나 갑자기 독일 명령으로 인도중인 독일 전함이 오스만과 러시아 맞대는 지역에서 공격함.. 그 계기로 연합군이 오스만 공격하게 되었고, 오스만은 결국 독일과 동맹을 맺게 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다들 알다시피 영국의 이중적인 약속을 받고 쌈 터지게 됨

첨엔 영국이 이스라엘 건국 약속 했지만 석유등 자원이 많은 아랍들을 보고 돌변적으로 이스라엘 약속을 안들어줌

그 이후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문제는 유엔에게 도로 넘겨 말미암아 중동내전을 생겨버림..




우크라이나 


소련 해체 계기로 우크라이나가 독립했을 때, 소련당시에 핵 창고 있던 곳이라 그런지 핵보유 국가가 됨.

미국비롯한 서방들이 핵 해체하면 막아준다는 약속해서 러시아한테 주고 핵 없는 국가가 되자마자 푸틴정권이 들어선 러시아한테 몰빵당하면서 소극적으로 대하는 서방한테 통수당함. 근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한테 엄청 맞고 있을 때, 이제야 양심에 찔린 서방이 우크라이나한테 무기, 의료등 지원을 해주기는 함.. 발칸반도에서 내전 일어났을 때 몇몇 국가들한테 요청 받은 나토가 개입하기가 힘들고 불씨 번질 수 있다고 등한시하면서 관여하지 않아 냉담한 짓거리를 한다고 온갖 욕받은 것들이..




나토랑 별 상관없기는 하지만 한국이 중국이랑 무역도 하고 사이 좀 좋아지니까 중국한테 북한 핵 폐지하는데 도와달라고 말했는데, 중국이 말만 알겠다라고 하면서 몰래 북한 핵 도와줌.. 


학교 치면 찐따(찌질이) 일진이 자기랑 잘 친하는 일진이랑 사이가 안좋은 학생이랑 다툴 때, 항상 친하던 일진이랑 붙음. 근데 갑자기 둘이 다투긴하지만 때로는 상황마다 봐가면서 돕거나 넘어가다가 갑자기 사이가 좋아지자, 찐따 일진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림. 


누구는 소위지만 좀 찌질해도 분위기 파악하고 여러 화법에 대해 잘 알고 공부는 잘하고 운동은 좀 하는 편이라, 여기저기 도와주고 친한 애들은 잘 친하나 갑자기 잘 나가고 강한 애나 잘 나가는 일진한테서 부당한 일을 받게 생겼는데, 친한 애들이나 서로 도와줬던 애들은 자신보다 약한데다가 자기들한테 피해줄 수 있을거 같아 바로 돌려버리지 맛딱 붙고 발언을 해봤자 영향력은 강한 놈이 앞섰기에 맛딱이랑 신중하게 판단을 내리면서 대응을 해도 별 소용이 없고 피해를 보고 그냥 넘어갈 수 밖에 없음. 더군다나 학교 분위기에 인해 해결은 군대나 회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사회생활대로 움직이면서 학교 나가거나 잠자코 있는 걸로 가야할 수 밖에 없음..


학교나 몇몇 군부대와 회사에서 알 수 있듯이, 국제관계는 잘나가거나 큰 이익이 있으면 여러모로 사건이나 대적 상대가 있어도 넘어가는건 넘어가주고 손 잡아주고 들어주는 반면 이익이 없고 약하면 그냥 말 안들어주고 묵인까지 하고 자신한테 피해를 받을 수 있는건 바로 거부는  하지만 상황과 강한수준에 따라 어느정도 빼지만 무시 많이하면 안되는 약육강식같은 냉혹한 현실이라, 되도록 신중하게 판단을 하면서 잘해야됨, 안그럼 도와주거나 잘못하면 낙동강 오리알신세나 통수 당함


최근에 나토가 시급하게 보일 정도로 한국한테 무기 지원같은거 해달라고 말한거 보고 문득 떠오른 김에 적어 봄..

비록 6.25때, 군까지 보내면서 도와준건 사실이지만 그런건 상황과 처신을 잘해놨기에 가능한 일이였고 지금 분위기상 달라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