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경력직 뽑는데 신입 월급 줄거라고 ㅋㅋㅋㅋ

....

마치 레이드를 돌려면 그 레이드에서 나오는 장비들이 있는 사람만 데려가는 거하고 똑같은거지 뭐 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뜻: 우리회사가 돈과 시간 투자해서 널 교육시키기 싫으니 니 알아서 경험 쌓고와라

혼자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클라이언트와 조율이 가능하며
여러 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협업이 가능하고 포트폴리오가 있는 신입을 뽑습니다.
급여는 협의...
ㅅㅂ

신입 구한다고 해 놓고 정작 경력 물어보는 거 보면 진짜 어이 털림.ㅋㅋㅋ

그 와중에 급여는 협의 때리고 4대나 월급 지급일 물어보면 연락 주겠다고 하고 연락 끊음.

이런거보면 사회는 신입 노동층이 최저시급도 못받는 좆소다니면서 경력쌓아서 적당히 쓸만해질때까지 구른 다음에 대기업에 들어오길 바라는건가 이런 생각하기도 하고

경력이 많으며 신입 월급에 일해줄 병신 찾습니다 임 저건.
그래서 문제가 많다.
돈 안주려하는거지 벌레들

경력있는 신입은 어떤 니미뒤진 새끼가 창안한 개념인지 참 신박하더라

관련 경험은 알바로도 찾아서 
자소서에 넣어 볼 수 있으니 일하라는 말은 맞지만
자세한 설명이 부족한 거임

사업하면서 느끼지만
위에서 말한 병신 사장 들도 많지만

기본적인 이쪽업계 이해라도 한사람이 필요하거나
직업이든 알바든 해봤으면 좋겠다 도 있고

이게 교육을 존나 쌔빠지게 해서
애가 일을 좀한다 싶은게 빨라도 4달이고
이때 애기수준이고
좀 한다 싶으면 1년임

교육하다 도망치면 또 내돈 써서 뽑아야하고
내돈 써가면서 교육시켜야해서도 있음

이걸 서로 이해하고 중간점으로 가냐하는데

악용하는 병신 사장과
한두명에 무개념 사회초년생의 환장 콜라보라고 생각함

제대로 된 사람들은 인턴도 하고 학회도 하고 공모전도 하고 학생회나 동아리라도 하면서 관련 경험을 쌓아서 취직하고,
제대로 된 회사들은 그런 노력도 안 한 쩌리들 싹 걸러도 이미 신입사원 몇백대 일 경쟁률 나오는데
그런 수준 안 되는 놈들끼리 서로 경력있는 신입이 말이 되냐 vs 요즘 뽑을 사람이 없다로 쉐복 중

우리 회사에서 일하다보니 우리회사 우리부서에 경력잇는 능력자가 올거란 기대를안하게된 ㅋㅋㅋ 걍 진짜 회사도 가르치게될 나도 좆같지만 그냥 ㄱㅊ다생각되는 무경력자중에 남아있는 사람을 잘가르쳐서 쓰는수밖에없음... 근데 그럼 회사가 손해라 생각하니가 안뽑음. 총체적난국ㅂ

ㄹㅇ.. 심지어 존나 세부적으로 나눠놔서 대충 서비스업하다 서비스업 가야지~ 도 안됨 ㅋㅋㅋㅋ

종로 3거리와 용산역 인근에서 파지줍기 경력이있습니다! 꼭 개발자로 취직하고 싶습니다 
OK 경력직이군 합격

우리 회사는 스타텁인데도 희안하게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10년 이상 경력에 산전수전 다 겪은 듯한 비쥬얼의 아재들만 계속 들어옴
좀 젊고 파릇파릇한 느낌의 친구들도 좀 들어왔으면 했는데..... 없어 그런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