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바빌론이라는 작품

이 영화는 유성영화의 출현으로 급격하게 변해가던 1920년대 말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데 이 영화의 감독은 무려




위플래쉬와 라라랜드를 만든 데미안 셔젤 감독이다

당연히 기본적으로 재미와 완성도 모두 잡은 작품이지만

영화가 다루는 주제가 변해가던 시대에 뒤처진 영화들과

영화인들에 대한 헌사이고 영화가 좀 많이 길고

정신없는 연출들이 많이 나오며 더러운 장면도 있는 편이라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릴 작품

하지만 만약에 당신이 영화라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이 영화의 엔딩은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깊은 감동과 전율을 안겨줄 것이고

당신이 처음 영화에 반했던 순간과 지금까지 봐왔던 영화들을 떠올리며

영화에 다시금 사랑을 느끼게 해줄 훌륭한 장면이니

영화에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이 작품을 한번쯤은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한다

참고로 만약에 이 글을 보고 극장에 가 이 작품을 감상할 생각이 든다면

극장에 가기 전에


반드시 이 고전명작을 보고 갈것을 추천한다

본문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한 엔딩 장면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선

이 영화를 보고가는 것이 거의 필수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