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자들만 살아남앗던 세대들의 체벌편


1. 30센치 자


여성 선생님의 주무기이며 옆면으로 맞으면 별로 안아픈데

숫자써있는부분 날 세워서 손등의 손가락 부분 많이 찍음


2. 구두주걱


보통 플라스틱으로된걸 썻는데 타격감은 30센치자 옆면보단 쌔지만

생각보다 맞을만함 발에 사용하는걸 아시는지

보통 누워서 발을 위로 올려 발바닥을 주로 치셨다.


3. 단소


저 굴곡있는게 손바닥 맞으면 은근히 울림

보통 정수리 가볍게 탁 때리고 마는 선생님도 많았음

근데 선생님 개빡쳤을때 손바닥 맞으면 개아픔


4. 나무가지 회초리


일단 보이는것과 같이 내구성이 매우 떨어지므로 여러개 보관하심

가끔 등산 좋아하는 머리까진 선생님들이 점심먹고 등산하고 내려오는길에

하나둘씩 주워모아 사용하였다.

보통 손바닥이나 엉덩이를 때리는데 3번정도 치면 박살나며, 내구성이 엄청 떨어진다.


5. 일반 회초리


나뭇가지 회초리는 무료지만 이건 구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자본력이 있는 선생들이 사용하던 무기였다.

타격할때 소리는 우렁찬대 비해 30센치 자보다 들아프게 설계되어있지만

그건 아마추어나 그런것 저 잘린부분을 날처럼 세워서 치기때문에 내구성과 파괴력이 있는편이다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안아플거 같이 생겼지만

소리없는 암살자로 휘익소리와 함깨 손바닥을 작살낸다



6. 마대자루


이제부턴 선생님이 개빡쳤을때 쓰는 몽둥이

솔직히 밑에꺼들보단 생각보다 맞을만하며,

체벌용으로 나온게 아닌 청소도구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지 않아 이것도 10대 이상 패면 부서진다.

보통 부서지면 옆반가서 빌려와서 패는 교직원 공용 체벌도구이다.


7. 당구큐대


마대자루는 부서지기라도 하지

이건 진짜 체벌용으로 나온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당구칠때 대회전 치면 5바퀴 이상 돌릴수 있는지 몸으로 체감이 가능할정도로

충격 전달력이 뛰어나다

교복 위로 체육복을 껴입어도 뼛속까지 주입되는 몽둥이 파워는 

한대맞으면 억소리나고 두대맞으면 내 의사와 상관없이 주저앉아지는 현상을 느낄수 있다.


8. 각목


보통 공사장 각목에 청테이프를 감고

항상 거기다가 '인간제조기', '사랑의매'라고 써놓았으며,

일반 교사들은 사용하지 않고 학생주임이 많이 사용한다(학주라고 부름)

일단 학주는 일반 교사와 달리 체벌에 특화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지각해서 교문에서 각목으로 한대 맞아보면

아 내가 앞으로 지각은 하지 말아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로

눈이 핑 돈다.


9. 야구방망이


일반 학교에선 잘 사용하지 않지만 체육계쪽에선 종종 이용한다.

애초에 타격을 목적으로 제작된 물건이기 때문에

타격할때 모든 동적에너지가 타격부위에 100% 전달되기 때문에

타격할때 나는 소리에 비해 실제 파괴력은 이전 모든 몽둥이들 보다 몇곱절은 쌔다.

패기전에 훙훙하면서 미리 휘두르는데

맞는사람 입장에선 이미 3~4대는 맞고 시작하는 것과 같은 공포심을 유발하며

맞아보면 상상했던 파괴력의 최소 3배 정도로 데미지가 크다.


10. 하키체


이놈은 하키체라고 부르며 대게 엑스칼리버라고도 부른다.

학주가 진짜 개빡쳤을때 비품함에서 뽑아오는데

마치 바위에서 칼을 뽑는것과 같아 그러한 별칭이 붙게 되었다.

보통 각목처럼 청테이프를 감아 사용해서 햇갈릴거같지만

손잡이 부분은 청테이프를 감지 않았기 때문에

맞는 학생은 단박에 파악할수 있고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공포에 사로잡힌다.

이게 휘두를때 절대로 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무게중심과 학주의 모든 파워가 타점에 정확히 꽂히며

손잡이 마저 고무로 그립감이 좋기 때문에

타점이 흔들리지도 않는다.

엎드려 뻗친다음 아래로 내리꽂는데

마치 다리우스 5스텍 단두대를 맞으면 왜 죽는지 알수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