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이 있는 지옥은 판결을 하는 장소라서 누구나 가는 곳임.
(신과 함께에 나오는 그곳)
염라대왕을 비롯한 7명(10명)의 판관을 거치고 나면 육도 라는 여섯개 선택지 중 하나로 환생하고, 그 중 지옥도가 가장 최악의 환생지인데, 판결 과정 중 겪는 지옥과는 결을 달리함.
승소 - 각 관문별 재판을 완벽히 통과했다면 극락으로 가서 이승에서 못 누린 행복을 누리게 되고
승?소 - 아 극락 보내긴 좀 애매한데 싶으면 다시 환생한 다음 승소해서 극락 가거나 패소해서 지옥 갈 때까지 윤회전생 무한 뺑뺑이
패소 - 어디 한 관문이라도 패소하면 바로 해당 지옥의 아쎄이 전입 신고하러 가야함. 평생
1. 도산지옥(진광대왕)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베푼 덕이 없는 자가 가게 되는 지옥으로 사후 7일이 지나면 받는 첫 번째 심판이다.
칼이 빼곡히 꽂혀있는 산에 무기를 소지한 옥졸들이 죄인을 끌고 가는데, 칼날이 죄인의 발을 찌르고, 가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칼이 온몸을 파고든다고 하며, 죄인이 실신하면 정신을 차릴 때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끝없는 형벌을 집행하는 지옥이다.
기부 안했네? 너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