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으 동부 대공세의 영향이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것 같은데 일단 서방과 우크라이나측은 러시아군이 대공세 영향으로 러시아군이 16만~20만명의 병력을 전쟁기간 동안 손실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기간을 줄이면 2달동안의 대공세로 2~3만명의 러시아군이 동부전선에서 전사한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생포와 항복을 합하면 약 33만명의 병력을 손실한것으로 보인다.


당장 4만에 달하던 바그너 그룹 용병의 규모가 7천명대로 줄어들었으며 헤르손을 포함한 남부전선의 방위병력이 슬슬 비워지기 시작하는등 문제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러시아군이 당장 동부에서 병력을 손실하는 사이 우크라이나군은 병력을 증강 시키고 있는데 3월 16일만 해도 제 82 공수여단과 제 49 포병여단을 창설했다.


공식적으로 12개 이상의 육군여단과 4개의 해병여단을 신규창설 했으며 우크라이나군측은 최소 28000명의 병력을 확보 했다고 밝혔는데 현재에도 예비대를 창설하고 있다.


같이 숙련병이 갈리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측은 반격을 대비한 준비라도 하고 있지만 러시아군은 앞뒤없이 숙련병과 동원병들을 바흐무트와 동부전선에서 갈아 버리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으로 부터 무기지원 역시 착실히 받은편으로 일단 폴란드로 부터 레오파드 2 전차 14대를 인도 받았으며 그외에도 포르투칼 6대, 스페인이 10대, 스웨덴이 10대, 캐나다가 8대의 레오파드 2 전차를 공여하기로 했다.


미국방부는 나토 동맹 9개국이 우크라이나군에 레오파드 계열 전차 15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독일,네덜란드가 레오파드 전차들을 재생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방제 전투기는 아니지만 당장 쓸수있는 미그-29 전투기 17대를 일단 지원받게 되었는데 폴란드가 4대 ( 추후 8대 공여예정), 슬로바키아가 13대의 미그-29 전투기를 우크라이나 공군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각종 자주포,장갑차,방공 무기, 탄약, 소총 같은 무기지원 예정 소식이 우크라이나군 측에서 나온 반면 러시아군은 본국으로 부터 무기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군 입장에서는 급한게 바로 남부전선으로 알다시피 동부전선에서 너무 많은 병력이 갈리면서 드니프로강을 비롯한 남부전선 방위가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우크라이나군은 11월 반격으로 드니프로강 서안과 헤르손주의 중심인 헤르손 시티를 수복 했는데 문제는 러시아군 병력이 없어 제대로 반격을 못하고 있다.


더큰 문제는 우크라이나군이 해병여단의 규모를 늘려 2개의 해병여단을 창설해 현재 약 7000명 이상의 해병여단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으로 푸틴의 병크로 107,1000톤급 상륙함 2척이 우크라이나 해군에 소속되어 있어 마음만 먹으면 드니프로강을 도하할수 있다.


우크라이나군 해병여단 병력은 드니프로강 상륙작전을 대비해 영국과 프랑스로 부터 상륙작전 훈련을 받고 있으며 칼라노우스 연대 일부가 드니프로강을 건너 러시아군을 공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포리자 전선에 우크라이나군 병력 6만이 남하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는등 러시아군의 경우 우크라이군 해병여단이 드니프로강을 넘으면 사실상 막을방법이 전무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