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탠드업 코미디에서 한 말이 생각나네, 자기 머리숱이 없는데 저 노숙자랑 신세 바꾸는대신 머리숱도 같이 바꿔준다면 당연히 바꾼다고, 어차피 자긴 다시 스탠드업 코미디로 벌어먹고 살면 되고 노숙자는 얼마간은 잘 살겠지만 다시 노숙자가 될거라고, 심지어 대머리 노숙자가 되는거라며
일단 누가 봐도 6개 언어를 고르는게 이득임. 라틴어만 골라도 유럽의 언어들 배우는데 걸리는 시간을 팍 줄일 수 있고, 희귀 언어 아무거나 골라서 교수 테크 타거나 그것도 싫으면 그냥 아무 프로그래밍 언어 6개만 골라도 60만 달러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봄. 아니면 이미 사멸한 언어 골라서 언어학 교수되고 가오부리며 살아도 되고 ㅋㅋ
아랍어에 베트남어가 끼어 있으면 밸붕 닥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600만 달러 줘도 닥후임...;; 그냥 현지인 수준도 아니고 언어의 마스터라는 건 정말 기업 입장에선 천금을 줘야 하는 인재임... 중동 공사 수주 따내야 되는 현대건설 같은 데 들어가면 그냥 임원은 기본이고 사장까지도 갈 수 있는 능력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