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이름이 뭔질 모르겠다.

기본개념은 올라가고 발 빠지지않게 균형을 유지해서 건너가 내려간다.

올라가라고 밧줄도 있었음.

근데 여기서 웃긴게

위에 올라가면 발이 빠질수있게(근데 확 안빠지게 좁게 되어있음. 안전에 신경씀을 알수있다) 봉이 세팅되어있는데

이걸 구름다리로 활용가능.

거기에 3번이 지지대 처럼 되어있는데 이게 또 늑목이 가능함ㅋ근데 꼬라지를 보면 그 이상도 가능함ㅋㅋ

원래는 1->2 하시오 지만

3번으로 올라가는새끼들이 대다수


점심시간되면 구름다리로 쓰던새끼 손을 위에서 밟아서 크아아악 하고 떨어지는애에

여기 1번 밑이 그늘이 잘 져서 시원했거든 거기서 구슬치기하는애에

밧줄 놓치고 1번에서 굴러 떨어지는 애에

2번 뛰어다가 빠져서 정강이 쓸리는 애에

ㄹㅇ시간마다 즐거웠음

근데 언제 가보니까 없어지고 달랑 철봉만 남아있더라 내 정글짐 내 늑목 내 구름다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