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측이 최근 독일에서 서방제 장비들을 받아 군사훈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 했는데 일각에서 제기하는 봄 공세 작전에 투입할 병력이 없다는 국제언론의 의견을 반박하기 위해 그런것으로 보인다.


사진이나 영상에 나오는 우크라이나군 병력은 현재 독일 나토군 훈련소에서 미군과 나토군 교관들의 훈련을 받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들이 공세작전에 나설 병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12개의 육군여단과 2개의 신규 해병여단을 창설했으며 지원자들을 받아 현재 최소 28000명 이상의 병력을 확보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토와 우크라이나군 측은 최근 봄공세에 대한 의문이 자주 생기자 우크라이나군 훈련 모습을 공개 했는데 독일 브라머머펜과 나토군 훈련장에서 우크라이나군 병력에 대한 훈련이 시작되고 있다.


이들이 주로 받는건 방공훈련과 그리고 기갑전력을 이용한 반격작전으로 일단 어벤져 대공 방공 시스템 훈련을 받고 있는 동시에 M113, 브래들리 장갑차 운용훈련 모습이 공개되었다.


특이한점은 미국이 공여하기로 한 에이브럼스 전차가 우크라이나군에 제공된 점으로 영상 곳곳에서 에이브럼스 전차들의 모습이 보이며 심지어 우크라이나군 전차병들이 에이브럼스 전차 운용 훈련을 받는모습이 영상에서 공개 되었다.




미국은 브래들리, 스트라이커 장갑차 106대와 90대를 공여하는 동시에 미군의 주력전차인 에이브럼스 전차 31대를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외에도 에벤져 대공 방어 시스템과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을 지원했는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우크라이나군 병력이 M113, 브래들리 장갑차 그리고 어벤져 대공 방어시스템 운영훈련을 받고있다.


심지어 공여에 6개월 이상이 걸릴것으로 보인 에이브럼스 전차들이 나토군 훈련장에 있고 심지어 우크라이나군 전차병들이 에이브럼스 전차를 운용하는 모습이 공개된것으로 보아 결국 신규 생산분이 아닌 비축분에서 빼준것으로 보인다.


사실 독일항구에 상당수의 에이브럼스 전차들이 보여 폴란드에 갈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그물량들이 우크라이나군에 지원될 물량이었다는것이 이번영상에서 공개 되었다.






미국은 이외에도 M113 장갑차, M-88 구난전차, MRAP- 맥스프로 장갑차를 우크라이나군에 추가로 지원하고 있는데 사실 유럽 나토군 훈련소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받은 무기들의 90%가 미국제 무기이다.


당장 영상에서 나오는 에벤져 대공 방어 시스템, M113, 브래들리 장갑차, 에이브럼스 전차, M-88 구난전차 심지어 같은 훈련소에서 진행되는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 모두가 미국제 무기들이다.


우크라이나군 공세 전력 대부분이 미국제 무기들 사용하다 보니 나토군 교관들이 훈련시키고 있다고 서술 했지만 사실은 주독미군이 우크라이나군 공세 전력을 훈련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주독미군은 우크라이나군의 대공 방어, 전차, 장갑차 운용법 그리고 이러한 전력을 이용한 반격작전에 필요한 모든 훈련세션을 우크라이나군 병력에게 철저하게 이식 시키고 있다.




미국이 6개월 이상 걸릴것으로 보인 에이브럼스 전차와 브래들리, 스트라이커, M113 장갑차들과 어벤져 대공 방어 시스템과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 같은 무기들을 최근 우크라이나군에 빠른 속도로 지원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유는 중국 때문으로 최근 중국의 경우 중동에서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동시에 러시아군에 대한 무기지원을 하는 첩보가 있어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하는 미국 입장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면 전쟁의 판도가 뒤집힐수 있기에 우크라이나군 전력 강화에 최근 매달리고 있다.


즉 우크라이나군 전력을 단기간에 강화해 우크라이나군의 봄공세를 성공시켜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협상으로 전쟁을 마무리 할려는 미국의 계획으로 알다시피 내년이 대선이라 이대로 협상을 하면 바이든 정권은 끝장이 난다.


최소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유리하게 전쟁을 마무리 해야 정권을 연장시킬수 있어 최근 미국의 경우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무기지원과 훈련 그리고 공세계획까지 서포트 하고있다.




서방외신들이 미국이 우크라이나군의 사상자가 12만이라고 보도하고 숙련병들이 갈려 반격작전이 힘들거라는 기사가 나오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즉각 대응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어떤 전쟁에서도 신병을 맞이하는 시기가 오는건 마련이라며 현재 우크라이나가 그시기이며 현재 반격작전에 사용할 병력은 최전방에 보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상자 12만명을 추산한 미국 역시 언론의 내용을 상당수 부정하며 우크라이나 정부와 나토는 봄공세 작전에 투입할 우크라이나군 병력을 따로 훈련시키고 있다며 반격작전에 투입할 병력은 현재 최전선에 투입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서방언론 내용을 반박하기 위해 훈련영상을 공개했으며 실제로 상당수의 우크라이나군 병력이 독일과 나토국가들에서 서방제 무기 훈련을 받고 있으며 키이우와 리비우에는 상당히 많은 후방전력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사실 병력 피해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보다 큰 편으로 우크라이나군 사상자 규모의 경우 10~12만 사이로 추정 되지만 러시아군은 최소 사상자 규모가 16만 5천명이다.


이것도 우크라이나 정부가 추정한 최소 수치이며 유럽과 미국은 러시아군 사상자 규모를 20만으로 보고 있는데 유럽군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1800명의 장교들과 20만명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손실 했다고 발표했다.


바흐무트 전선에서만 2~3만명의 러시아군이 전사 했으며 바그너 그룹만 해도 4만명에 달하던 용병 규모가 7천명 규모로 줄어드는 일이 벌어져 결국 바흐무트 전선을 러시아군에게 내주고 잠시 철군을 했다.


중앙아시아와 캅카스 지방 주둔 병력까지 빼와 현재 중앙아시아와 캅카스 지방 영향력을 점점 상실하고 있으며 문제는 푸틴의 무리한 명령으로 장비와 병력을 손실하고 있다는 점으로 매일 700~1000명의 러시아군 병사들이 죽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러시아군의 경우 더이상 투입할 예비대가 없다는 점으로 알다시피 푸틴의 경우 30만 동원령을 내렸다가 무려 100만명의 청년들이 탈출하는 일을 격어 더이상 동원령을 내릴수가 없다.


참고로 20년간 벌어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미군 전사자 규모가 약 2000-3000명 규모로 러시아군의 경우 이미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과 1980년대 벌어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소련군 전사자 규모를 안좋은 쪽으로 달성했다.


그리고 자국의 전사자 규모를 감추기 위해 우크라이나군 측이  러시아군 전사자 시신을 안치한 시신 저장고를 미사일로 공격 하거나 아니면 자국군 전사자를 우크라이나군으로 속이는 막장짓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