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0대까지 나라의 GDP에 기여하며 국민연금에 돈 부었던 내가 전세대가 싸놓은 똥을 못 치우고 정년퇴직 한 후에는 고갈난 국민연금 땜빵하는 세금이나 축내서 다른 복지에 들어갈 세금을 줄이는 나라의 짐? 같은 자괴감 들 수 있지
우리세대끼리는 우리 잘못이 아니라 우리가 피해자라는 인식이지만 우리 다음세대들은 어떨까?
결국 고령화 진행되면 우리 다음세대는 우리세대랑 장수하는 우리전세대까지 먹여살리는 하드캐리 세대가 될텐데
유토피아쪽 전개는 기술혁명이 일어나서 노동의 문제를 해결했고
디스토피아쪽 전개는 연봉 4천만원인데 소득세 60% 내는 청년층한테 뚝배기 깨짐
디스토피아의 디스토피아는 우리 뚝배기 깰 청년층은 아직 안 태어났는데 저출산으로 인해 우릴 뚝배기 깰 청년층이 없음 근데 그러면 어차피 세수가 없으니 우리는 굶어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