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시험지는 아니고 사진 퍼왓음 ㅎ)


"온 세상이 너를 닮은 꽃빛으로 반짝일 때."

아마 오늘 3모를 본 잼민이 친구들은 눈에 익을것이다.

이 문구는 한샘 작가님의 


"온 세상이 너를 닮은 꽃빛으로 몽롱할때"


라는 구절을 변형한 것인데.

왜 굳이 몽롱을 반짝으로 바꿨을까?


그건 바로 '필적'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보통 사람마다 다른 필기체를 가진

ㄹ,ㅁ,ㅂ,ㅊ,ㅌ,ㅎ이 자주 들어간다.

또한 겹받침이 필수로 하나 들어간다.

ㅎ,ㅂ,ㅊ,ㅁ,ㄹㅌ 등이 들어간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또한 그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