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 했지만 처지가 뒤바뀐 선수들이 있으니 바로 투수 서준원과 최준용으로 둘다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한명은 범죄자가 되어 방출 되었으며 한명은 국가대표 투수 후보군에 들어갈 정도의 대기만성형 투수가 되었다.


범죄자가 된 투수는 서준원이며 국가대표 후보군이 된 투수는 최준용인데 둘은 2019, 2020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상당히 큰 기대를 받은 청소년 대표팀 출신들이다.


오죽하면 팬들 조차 2명에게 기대를 했을 정도이며 그중 서준원은 청소년 대표팀 시절 일본전에 보여준 호투로 인해 롯데 팬들의 기대치가 가장큰 선수중 하나였다.





최준용과 같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서준원의 경우 팬들이 기대와 달리 전혀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구단과 팬들을 굉장히 답답하게 했는데 특히나 성적이 너무나 안나왔다.


2019 시즌 4승11패 방어율 5.47 2020 시즌 7승6패 방어울 5.12 2021 시즌 1승 3패 방어율 7.33에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구단과 팬들의 한숨을 쉬게 만들었다.


그나마 2022 시즌 반등해 3승3패 2홀드 방어율 4.80를 기록하고 시즌전 감량을 하면서 많은 팬들은 이제 서준원이 반등을 할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었는데 아직 서준원은 23세의 젋은 투수이기 때문이다.






서준원은 팬들이 기대와 달리 안그래도 WBC 때문에 화가난 롯데 팬들의 여론에 불을 질렀으니 이유는 갑자기 경찰에 미성년자 악취 유인죄로 구속 되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뜬금포 소식에 롯데팬들은 당황한 편으로 이게 왜 문제냐면 서준원은 이미 결혼해 아이를 가진 유부남이기 때문으로 유부남 신분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한 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구속돠었다는 것에 많은 야구팬들이 충격을 먹었다.



본인은 랜섬채팅에서 채팅만을 했을뿐 상대방이 미성년자 인지 몰랐다는 인터뷰를 했으며 당시 롯데는 서준원의 재기를 돕기 위해 호주에 서준원을 보내는등 상당히 많은 지원을 했으나 일이 터지자 결국 서준원을 방출했다.






서준원의 1년 후배인 최준용은 프로에 입단하자 마자 기대치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준 편으로 일단 2020 시즌 기대치에 걸맞는 활약을 하게 되는데 롯데 자이천츠의 준필승조로 활약하며 31경기 등판 2패 8홀드 방어율 4.85를 기록하며 구단을 놀라게 만든다.


2021 시즌에는 포텐이 폭발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필승조로 각성해 44경기에 등판해 4승2패 20홀드 방어율 2.85를 기록하며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 했으며 전반기 부상만 없었다면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선발되었을 가능성도 있었는데 당장에 롯데 팬들이 최준용이 풀시즌을 치루 었다면 김진욱 대신 최준용이 도쿄 올림픽에 갔을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후반기 폼이 무서웠다.


특히나 후반기 23경기 무자책 호투를 선보이며 2승1패 13홀드를 기록하는 극강의 폼을 기록해 더욱더 롯데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든 동시에 2022시즌에는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며 3승 4패 14홀드를 기록 했지만 그래도 이닝당 주자출루허용률이 낮아진점이 긍정적 이다.


그래도 2020,2021 시즌의 활약과 아직 만 21세의 젋은 나이 덕분인지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투수로 잘하면 병역면제의 길이 상당히 보장된 선수중 하나이다.








서준원과 최준용의 운명을 가른건 역시나 야구를 대하는 마음가짐인 워크에식의 차이로 1번째 영상은 최준용과 서준원의 모습으로 불펜에서 몸을 푸는 최준용과 달리 서준원은 하품을 하고있다.


서준원의 경우 롯데 입단 전 부터 워크에식이 나쁜 선수로 유명했는데 학창시절 부터 이성관계가 워낙에 복잡한 동시에 프로에 입단한 이후 체중감량에 늘 실패해 시즌마다 고전하는 모습을 늘 감독과 코치들에게 보여주었다.


저영상속 모습은 2020 시즌의 모습으로 당시 최준용은 롯데 자이언츠의 준필승조로 활약 했지만 서준원은 당시 불펜에서도 부진하던 시절의 모습으로 전혀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죽하면 그나마 잘한시즌이 2022 시즌이 유일하며 구단이 호주 질롱코리아에 보낼 정도로 워크에식이 엉망이라 사실 롯데 팬들의 우려를 많이 받았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다.





서준원과 달리 최준용의 워크에식 수준은 굉장히 훌륭한 편으로 팀선배인 장원삼이 평하길 본인이 최준용을 가르칠때 고졸신인 같지 않으며 심지어 신인선수가 훈련계획을 짤정도로 프로의식이 투철한 선수라고 칭찬한적이 있다.


게다가 팬서비스 굉장히 훌륭해 출근길,퇴근길에 팬들이 모여 있으면 일일히 사진을 찍어 주거나 아니면 야구공에 싸인을 해줄 정도로 팬들에 대하는 태도 역시 훌륭하다.


롯데 자이언츠의 차기 프렌차이즈 스타로 안타까운점은 국가대표운이 없다는점 하나로 커리어 하이 시즌인 2021 시즌에는 전반기에 부상을 당해 도쿄 올림픽에 나가지 못했으며 2022시즌에는 본인이 부진하며 WBC에 나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