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 계기는 역시나 9월 대반격으로 우크라이나는 2022년 9월 러시아군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을 가하는 모습을 미국에게 보여주었다.


게다가 전술적으로 너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동안 우크라이나 지원에 소극적인 미국의 여론이 바뀌었으며 미국은 결국 계속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에 나서기로 한다.




2022년 9월 우크라이나군은 5만에 달하는 병력을 남부전선의 요충지 헤르손에 집결시키는 동시에 공군력을 동원해 러시아군 방공망을 부수는 공습을 진행하며 남부전선 방면을 지속적으로 공격했다.


헤르손과 자포리자 방면 공격으로 당시 러시아군 2만은 지속적인 우크라이나군의 공세에 결국 동부전선 방면 러시아군에게 SOS를 쳤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동부전선 방면 병력을 남부전선으로 이동시키게 된다.


그러나 이는 우크라이나군의 페이크로 우크라이나군은 4개의 기갑 사단과 5개의 기계화 여단 그리고 2만에 달하는 병력을 러시아군 몰래 동부전선으로 이동시켜 버린다.




우크라이나군은 그동안 미국과 나토의 지원으로 양성한 5개 기계화 여단, 4개 기갑사단 그리고 2만명의 보병을 바로 동부전선인 빌라 클라야로 투입 시키는 일명 전격전을 감행한다.


동부전선 방면 러시아군의 경우 갑자기 2만이 넘은 우크라이나군 보병과 기갑전력이 동부전선의 빌라 클라야를 강타하자 급속도로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우크라이나군은 동부전선 요충지들을 수복하기 시작한다.


빌라 클라야, 이지움,쿠퍈스크,보우챤스크,아르테미우카 그리고 루한스크의 관문인 리만을 단 9일만에 수복하는  미친 모습을 보여주며 미국을 깜작 놀라게 만들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에게 제대로 카운터 펀치를 날렸는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전격전에 제대로 당하면서 두달동안 점령한 요충지들을 모두 우크라이나군에게 내주었다.


동부전선의 핵심군대인 제 3군단이 우크라이나군에게 괴멸 되었으며 덤으로 무기와 장비를 모두 버리고 달아나면서 우크라이나군은 442대에 이르는 러시아군 기갑전력을 노획해 4개의 기계화 여단을 창설했다.


리만에서는 러시아군 병력 5500명이 미쳐 철군을 하지 못했다가 우크라이나군 제 80 공수여단의 공격을 받아 러시아군 병력 4500명이 현장에 사살당하는 대참사를 격었다.




9월반격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여론이 그저 그렇고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지원중단을 공약으로 걸자 우크라이나군은 또 다급해지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남부전선의 요충지 헤르손을 수복하기로 결정하는데 이번에도 우크라이나 군부는 전격전을 주장하는데 이유는 단기안에 성과를 보여줘야 미국내 여론이 바뀌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군은 5만의 병력과 남은 기갑전력을 남부전선에 집중시켜 또 전격전을 감행 했으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전격전에 또 당하는데 우크라이나군은 미친속도로 헤르손 지역을 수복하기 시작한다.


그결과 단 4일만에 남부전선의 요충지 헤르손과 드니프로강 서안지역을 수복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11월 공세가 성공하자 미국내 여론이 변해 공화당은 중간선거에서 고전하게 된다. 




동부전선과 헤르손 방면 전격전을 주장한 인물들은 우크라이나 육군 총사령관 올렉산드르 시르스키와 남부작전군 사령관 코발추크로 이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전격전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들이 전격전을 주장한 이유는 9월에 이미 러시아군이 이미 너무많은 병력을 소모해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막을 역량이 떨어진 동시에 이미 서방의 지원으로 상당수의 기갑전력과 보병을 확보하는데 성공했기에 이제 반격을 가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었다고 이들은 생각했다.


또한 서방과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피로감을 느끼는 조짐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포착되었기에 어느정도 성과를 보여줄 타이밍이 바로 9월과 11월이라고 이들은 생각해 전격전을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들의 반격작전을 허락했으며 결과는 대성공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반격을 가하자 서방과 미국은 정말이지 제대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에 러시아군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자 좋아한건 동유럽 국가들로 특히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북마케도니아 같은 동유럽 국가들이 지원한 전차들이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작전에 큰힘을 보탰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동유럽 국가들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동부전선에서 파괴한 러시아군 전차 일부를 동유럽 국가들에게 우호의 선물로 보냈는데 동유럽 국가들은 바로 본인들의 수도에 전시해 조리돌림을 시행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군의 역량에 의문을 표하던 미국은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작전을 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한 동시에 영국을 제외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소극적 행보를 보인 서유럽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끄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