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정자가 난자와 수정할 확률도 존나 낮은데 난자가 정자랑 수정이 가능한 활성화 시간이 평균 6시간임. 즉 6시간의 골든타임 + 불량정자가 아닌 정상적인 정자가 수정해야 하는 확률을 뚫어야하니 실질적으로 임신을 할 가능성은 낮은 편임. 소위말하는 히토미식으로 정액이 자궁을 꽉 채우는 묘사가 되는 수준으로 싸지르는게 아닌이상 노콘질싸해도 수치적인 확률은 낮음..
욕먹을 각오로 글 쓰자면 저의 경우 여친이 노콘을 좋아해서 조심한다고 안에다 안싸도 ...생존한 몇마리가 임신을 시킴... 결국 고민 끝에 산부인과 같이가서 제거 수술 했어요... 그런데 얼마 후 또 임신... 진짜 궁합이 잘 맞으면 임신이 잘 되는 듯 합니다. 벌써 3번이나 임신해서 3번 다 수술 했어요... 처음이 힘들지 그 이후는 그냥 무덤덤 하더군요, 아 참고로 임신 한달 안에 하면 아직 똥그란 배아 세포 상태입니다.(물론 수술로 뺴낸 작은 배아세포도 물속에서 몇일 몇주간 생존 가능...불쌍 ㅠㅜ) 상관 없어요 진짜 큰 문제는 애기의 배아 세포가 성장해서 팔 다리 나온 몇개월 후의 상태에서 임신 낙태수술은 가위로 살아있는 태아를 짤라 죽이는거라서 아이가 도망다니다 몸이 찢겨 살해당하는 살인입니다. 그러니 낙태 결정 하실거면 임신 한달안에 초기에 하세요 그래야 전신마취하고 물빼듯 조그만 배아 세포 제거만 합니다. 간단해요...이걸 굳이 말씀 드리는 이유는 결혼은 도박입니다.(결혼&이혼한 경험 상) 궁합 잘 맞으면 대박 아니면 쪽박인 도박이조 그리고 결혼할 여자분 상대로 이거 하나만 꼭 알아보세요...진짜 중요한데 상대의 가족력 질환 중 ㅇ"암 가족력"이거 중요합니다. 암은 유전이라 암 가족력 있는 배후자는 피하세요 님...제가 병원에서도 출장가서 일 해봤는데 (저진 3달 꽤 오래 있었음) 암 병동에 한 한~두달 정도 있으면서 모든 암 환자 다 봤는데 암 가족력 있는 부모가 고등학생 아들 온몸에 암 전이해서 시한부 판정에 우는걸 봤어요....내 자식 암은 안걸려야죠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니 꼭 암 가족력만 확인 하시길 ,자식들도 나중에 암에대한 불한감으로 인생 살게 됩니다...암 병동에 있어보면 필히 드는 생각이.... 암 가족력 있는 분들은 결혼 안 하는게 좋다고 생각이 절로 듭니다. 100% 가족력 유전병이 암입니다. 예외로 폐암&간암만 빼고 거진 다 유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아는 여자분들 잘 살아서 돈 많은 집안에 시집갔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아이 낳으면 몰래 유전자 검사 다 한다더군요 잘사는 집은 원래 다 그런...산부인과에서도 실수로 바뀌는 경우 있다하니 혹 나중에 해 보심도 좋을 듯